강릉산림항공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안전결의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이 가동됨에 따라 2월 12일 오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제1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산불방지 골든타임 준수 등 안전비행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을 하기 위함으로 산불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항공기 안전사고 사례전파 및 산불진화시 안전한 담수절차 교육을 실시하고 계류장에서 FOD(Forein Object Damage)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박태원 소장은 “최근 수년간 발생했던 산림청 항공기 사고를 분석해보면 대부분 산불진화와 항공방제 등 고난이도 임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말하면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안전운항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한건의 항공기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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