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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관광개발공사 제4대 최상현 사장 취임
엔사이드
2020. 2. 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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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작년 12월말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내정자로 결정되어 3일 오전 김한근 강릉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3일 취임식에서 최 사장은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업구조 다변화를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하고, 관광접점에서 서비스하는 공사 직원이 강릉의 얼굴이라고 강조하며, 다시 찾는 강릉이 될 수 있도록 고객감동 경영 실현’을 강조했다.
특히,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강릉이 동해안권 국제 관광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성원 모두가 서로 믿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평생근무할 수 있는 희망찬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사장의 임기는 2023년까지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신임 최 사장은 강릉고와 관동대학교, 호서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과장, 관광정책과장, 국무총리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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