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본부장 고주애)에서는 18일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을 찾아 관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정기결연 후원금 22,200,000원을 전달했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고주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관내 아동 중 질병, 장애 주거문제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보육 및 결연양육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에서는 지난해 후원금을 비롯한 인재양성, 의료비 지원 등 정선군 아동 36명에게 3,124만원의 지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매년 지역의 위기 상황 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날 고주애 본부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비 지원, 인재양성, 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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