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위기에 강한 강릉시민을 믿고 민선 7기 후반기 차질없이 진행

민선7기 강릉시정 2년의 진단과 향후 추진방향 보고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국 최저 10/1 수준

강릉시 ITS 세계총회 유치 사활

민선 7기 강릉시정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한근 시장이 민선 7기 강릉시 2년의 진단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민선 7기 강릉시정을 이끄는 막중한 자리에 선출된 지 759일이 되는 해로 향후 민선 7기는 지난 시정의 성과들은 더욱 확대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성찰하여 시민 여러분 삶 속에서 해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서 잘함과 못함을 떠나 정치가가 아닌 행정전문가로서의 묵묵히 추진계획을 해 가겠으며 시민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시간보다 강릉시를 위해 한 건의 사업을 더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을 이후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경기 급격 위축 시 재정 여건과 가용재원 등을 판단하여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현제 바다상권과 반대로 골목상권은 최 악으로 양극화가 너무 심하다고 꼬집으며 시의회 동의와 지급시점, 재원 확보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포 지구 개발에 대해서는 난 개발 우려를 피력하며 앞으로도 시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는 입장를 분명히 했다.

또한, 2022 세계합창대회 (2022.7.4.~7.14.(11일간) 70개국 25,000명 참가 예정),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2024.1.19.~2.2.(15일간)70여개국 2,600명 참가 예정), 2026 ITS세계총회(유치 중) (2026.10.20.~10.24.(5일간) 60~90개국 20,000명 참가 예정) 등 큼직한 세계 3대 올림픽 추진으로 관광거점도시 완성과 함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머물고 싶은 『관광거점도시』 육성, 더 편하게, 즐겁게, 안전하게 누리는 스마트 관광도시 실현, 강릉 남부권의 대규모 민간투자 관광단지 조성, 산림자원 활용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휴양 수요를 반영한녹색 힐링관광 활성화 등 관광거점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예술도시(Art City)로 도약, 희토류 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및 에어택시 UAM(Urban Air Mobility) 도입 등 미래 핵심산업 육성, ITS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첨단 교통시스템 구축. IT기술 적극 활용한 공공서비스 인프라 구축. 신규 공채제도를 IT・정보통신 및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혁명시대에 상응하는 충원구조로 개편 등 「ITS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첨단 교통시스템 구축이다.

또한, 도로, 산책로, PM전용도로를 결합한 안전한 스마트 도로 조성. 강릉역 주변 유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시민문화 공간 한국형 도시광장 조성. 강릉시 디자인의 정체성이 반영된 디자인도시 강릉 조성.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녹지 공간 조성 등 활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도시재생,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으로 활력있는 도시공간의 재창조한다.

마지막으로 물류·산업의 고도화와 인프라 확충과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남부권 어르신문화센터 건립, 공립 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통합가족센터 “품” 건립,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포용하는복합복지 체육센터 건립, 미래인재육성재단 지원, 재난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위한 재난예방 체계 구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및 사회안전망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끝으로 코로나 19로 시민 모두의 건강과 생계가 위협받는 힘든 시기이나 과거부터 태풍 루사, 매미, 미탁, 대형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과 역경이 닥칠 때 마다 「위기극복 DNA」를 발휘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강릉시민과 함께 남은 2년의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서 강릉의 위대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 7. 21. 한국은행 강릉본부 경제간담회 자료에따르면 소비가 2월 이후 급감하다가 5월 들어 재난지원금 지급,관광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했으며 제조업은 2월 이후 부진한 흐름을 지속한 반면에서비스업은 4월부터 반등하여 지난해 5월중 수준을 큰 폭 상회한것으로 밝혔다.

소비자심리 및 기업체감경기 모두 영동지역이 전국보다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고 이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국 최저 10/1 수준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 이미지 형성이 큰 영향을 준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