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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Cool한 여름이야기! 13일 삼척해변 개장

삼척시가 ‘관광 1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을 목표로 여름 피서객 유치를 위해 쾌적한 환경기반 조성과 친절한 손님맞이 태세를 확립하고 오는 13일(금) 해수욕장과 마을관리휴양지를 일제히 개장한다.

이번달 13일(금)부터 다음달 19일(일)까지 38일간 시범해수욕장인 삼척과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해 일반해수욕장 11곳, 간이해수욕장 2곳과 마을관리휴양지 6곳을 운영한다. 오는 7월 13일(금) 오전 11시 삼척해수욕장에서 초청인사, 시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과 무사고 기원제를 개최한다.

삼척해수욕장은 해변 명소화사업을 통하여 파라솔존, 광장존, 보행데크, 주차장, 녹지 및 보차도 정비를 완료하였고, 야간 경관조명과 핸드레일 미디어 GLASS 등을 추가로 설치하였다.

맹방해수욕장은 주변 덕산마을과 연계한 마읍천 워터파크 등 패키지 상품 개발․운영을 비롯해 시네마 상영, 낭만콘서트, 푸드트럭, LED 테이블 설치로 아름다운 여름밤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또한, 깨끗한 해수욕장과 마을관리휴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캠핑장, 샤워시설,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피서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행정봉사실, 여름파출소, 응급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호객행위 및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도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한여름밤의 낭만 콘서트, 해변 조개잡이 축제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여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다시 찾고싶은 최고의 명품해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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