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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횡성군, 2018 지역산업 국비 1억1천만원 추가 확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 심사결과 횡성군이 제출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6차 산업분야 청년혁신창업 양성사업’이 추가 선정되면서 국비 1억1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횡성군은 종전 횡성한우 통합브랜드 엘리트 육성사업 국비 1억2천5백만원을 포함해 총 국비 2억3천5백만원을 투입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이 수행하게 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6차 산업분야 청년혁신창업 양성사업’은 지난해 1억5천6백만원을 투자해 17명이 수료했고, 취·창업률 65% 달성 및 창업자의 매출액 상승으로 사업평가 ‘A’등급의 높은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총 사업비 1억2천3백만원(국비 1억1천만원, 군비 1천3백만원)을 투입해 우리군의 생명산업인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6차산업의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1:1 맞춤형 창업컨설팅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을 위한 과정으로 93시간, 20명으로 운영된다. 창업 실전전문가인 강사진과 실제 창업가들로 구성된 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도모하고 창업자의 매출 증가 및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6차 산업분야 청년혁신창업 양성사업으로 국비 1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지역 내 창업마인드 고취 및 창업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6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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