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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화천군 청소년들이 전하는 ‘한여름 밤의 하모니’

평화지역 화천의 청소년들이 들려주는 평화의 하모니가 한여름 밤 화천을 가득 채운다.

2018 화천군 청소년 ‘한여름 밤의 하모니’ 합동 연주회가 오는 2일 오후 7시 화천읍 산천어시네마 광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은 90분 간 이어질 이날 공연에서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 동요, 추억의 영화음악 메들리, 한국 록음악 메들리, 팝송 등의 연주를 선보인다.

청소년들은 이날 공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각 학교 방과 후 교실과 동아리에서 오케스트라, 목관, 금관, 현악 악기 연습을 계속 해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도 수많은 화천의 청소년들이 더위 속에서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이들의 열정을 응원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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