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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 연화산유아숲 체험놀이 만들어 인기 만점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연화산유아숲체험원의 놀이시설은 산림을 이용한 생태체험공간으로 만들어 월별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관내 22개기관 유아·유치원의 아이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화산유아숲체험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명품숲을 만들기 위해 올해 꽃나무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기반시설을 갖추어 가고 있고, 아이들이 이용하는 체험놀이 공간도 매년 새롭게 설치하여 호응도가 높다.

특히, 교육은 시기별 특성에 맞춰 나무, 야생화 등 산림생태 관찰과 체험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월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태백시니어클럽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하였으며, 6월에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 유아숲을 실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태백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더 많은 교육 기회가 주어지도록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시설인프라 확충에 신경써서 지역특색에 맞는 양질의 산림교육 장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아숲 특색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시기에 알맞게 운영하여 특화된 연화산유아숲체험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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