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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 쇼핑몰 ‘강릉몰’ 운영 교육



강릉시는 오는 11일 시청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판로개척으로 매출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강릉시 쇼핑몰 ‘강릉몰’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강릉몰은 지역 생산제품에 대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터넷 마케팅을 지원하는 공공지원사업으로 시는 입점기업을 대상으로 구축 교육, 운영 교육, 마케팅 교육, 디자인 교육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수탁업체인 강원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에서 독자적으로 갖고 있는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해 타 오픈마켓과 자동으로 연동되는 입점기업 개별 쇼핑몰(PC, 모바일) 구축, 강릉몰 입점 판매 시 판매 수수료가 무료인 파격적인 혜택이 포함돼 있다.

현재 강릉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40여개이며, 지역 생산·제조 기업들로 개별 기업 쇼핑몰 디자인 구축을 지원받고 7~8월 중으로 쇼핑몰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쇼핑몰을 처음 운영하는 기업 대표와 실무진들도 손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 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유통망 개척과 판매촉진을 통한 매출증대를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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