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한성대학교 디자인 아트평생교육원과 디자인 컨텐츠 개발업무 협약을 맺고 군 도시재생사업에 마을경관 디자인을 강화하기로 했다.한성대학교 디자인 아트평생교육원은 (재)3.3기념사업회가 선도적으로 실시한 고한13리의‘관광자원화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주민과 협업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대중성을 감안한 마을재생 디자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들과 학생이 함께 대학의 학과과정을 진행하며 마을을 디자인’하는 대학과 마을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성대학교 디자인 아트평생교육원 한혜련 원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낙후된 마을을 디자인적으로 변화시켜 주민들이 살기좋고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한성대학교와 마을디자인 협력사업을 통해 마을경관을 변화시키고 그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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