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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수 여론조사, 최상기 후보 13.2% 격차로 선두

6.13 지방선거 인제군수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최상기 후보는 44.8%의 지지를 얻어 31.6%의 이순선 후보를 13.2%P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바른미래당 양정우 후보 2.9% 순이며,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름은 20.7%로 조사됐다. 최상기 후보는 남성(47.5%), 50대 이하(20대 30%, 30대 49.9%, 40대 64.8%, 50대 58.7%),가선거구(49.7%)에서 우세했고, 이순선 후보는 60세이상(45.3%)에서 최상기 후보보다 강세를 보였다.

여성(최상기 41.5%, 이순선 33.2%)과 나선거구(최상기 35.3%, 이순선 40.1%)에서는 최상기 - 이순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1.8%, 자유한국당 19.4%, 바른미래당 3.8%, 민주평화당 0.4%, 정의당 4.5%, 순으로 응답했으며, 기타 정당 1.6%, 지지정당 없음 13.9% 잘 모름은 4.7%로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강원일보 포함 5개 언론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26일~28일 18개 시장.군수 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인제군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4 응답율 15.2%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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