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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평창군수,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평창군은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으로 여름철 풍수해 피해 제로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는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완벽한 사전대비를 위해 심재국 평창군수는 4월 2일 평창 배수펌프장 및 배수문 등 주요방재시설물을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자연방류가 될 수 없는 저지대 지역의 빗물을 모아 강제로 하천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및 도시화로 인한 불투수면적의 증가로 그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평창 배수펌프장, 주진 배수펌프장, 횡계 배수펌프장의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동안 이상없이 안전하게 가동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다가올 우기에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는 배수펌프장이 시설관리 등의 부주의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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