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및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을 위해 3월 22일(금) 오후 2시 삼척우체국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절개지 등 인명피해 위험시설 순찰 및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봄철 건조기 대비 산불예방 홍보도 함께 실시하여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또한, 캠페인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하고, 국가안전대진단 집중기간 중 국민들이 생활 속 위해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및 생활안전지도 앱’ 집중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신고 생활화 실천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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