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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자쌀, 남이섬에서 세계인을 만나다

삼척시가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남이섬 현지에서 「삼척 논 모내기 행사」를 6월 5일(화) 개최한다.

올해도 농업인단체, 남이섬 직원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삼척 논습지 1,500㎡에서 고향찰벼 어린모 65상자를 전통적인 손모내기 방식으로 생태체험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에게 깜짝 이색이벤트로 작용하여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삼척시 대내외 홍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로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심은 벼는 올 10월말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2010년부터 남이섬의 하나뿐인 논에 “삼척 쌀 논습지”이름표가 붙은 벼가 자라 삼척동자쌀을 추수하는 등 남이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삼척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남이섬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삼척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활성화하고, 천혜의 명품관광도시 삼척의 정체성을 알리는데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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