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교육감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영동 지역 표심을 집중 공략한다.

민 후보는 9일 오전 동해 해군 아파트 주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묵호시장, △동해 천곡동, △삼척우체국 사거리, △삼척 교동, △강릉시내 상가 유세 등을 이어간다. 또한 10일에는 고성 동광중고 동문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속초 시내와 양양 거리 가두 연설을 마친 후 강릉 시내에서 총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민병희 후보는 “마지막 4박 5일 유세를 통해 한 명의 도민이라도 더 만나고 손을 잡겠다”며 “문재인 정부와 함께 3선의 안정감과 중량감으로 강원교육의 도약을 이끌 최적의 후보임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후보는 선거일 3일 전인 10일 오후부터 강릉-원주-춘천으로 이동하며 총력 집중 유세를 펼친다. 10일 오후4시 강릉 홈플러스 앞을 시작으로, 11일 오후4시반 원주의료원 사거리, 12일 오후6시 춘천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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