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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발령

삼척항 방파제삼척항 방파제동해해양경찰서는 전 연안 및 해상에 풍랑ㆍ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19일 새벽부터 20일까지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풍속 14~20m/s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6m로 매우 높게 일어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이 고조됨에 따라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단계를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관내 위험구역 86개소와 해안가ㆍ방파제 등 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에 안전순찰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유도선, 여객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은 관련규정에 따라 통제하며 특히, 출조 중인 낚싯배는 조기입항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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