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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강원도는 태풍 쁘라삐룬 사전대비 및 7개 시군 4개 권역 산지(태백시 포함)에 호우주의보가 발령에 따라 7.1일 14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난안전실 및 道 시설응급복구 협업부서 등이 24시간 근무하며, 재난에 따른 피해 상황파악 및 시설물 응급조치를 추진한다

강원도에서는 현재 강원산지(태백포함), 횡성, 정선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 12시 기해 화천군, 춘천시, 양구군 평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내일(2일)까지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모레(3일)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 (PRAPIROON)'의 영향으로 비가 올 예정이다.

강원도 박근영 재난안전실장은 “강원도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 및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7월 1일 14시 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재난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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