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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 준비상황 점검 나서



강원도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태풍, 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피해 등 자연재난에 대한 종합대책과 물놀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적정여부 등 여름철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7. 4.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 23.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전창준 강원도재난안전실장은 지난 7. 13. 속초와 고성지역 산불피해지역의 복구․구호 상황을, 7. 15. ~ 16. 양일간에는 강릉, 동해, 원주 지역을 방문하여 폭염피해 대책, 재난 예․경보시설 운영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현황 등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산불피해지역 복구현장에 동행한 시군 관계자들에게“태풍과 집중 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위험 및 임시조립주택 이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늘어날 전망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도민의 재난․재해 피해예방은 물론, 강원도를 찾는 여름 피서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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