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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김진무 강릉아트센터 명예관장에 감사패 수여



최명희 강릉시장은 29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김진무 강릉아트센터 명예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무 강릉아트센터 명예관장은 지난해 8월 명예관장으로 위촉된 이후 강릉아트센터 신축 준공식과 개관공연 프로그램 운영, 국제올림픽 IOC 총회 개막식,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등 수많은 공연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열린 총 27일간 65회의 국내·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공연안내 홈페이지에 영문을 추가해 국내·외 선수단 및 임원, 관람객들이 쉽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진무 명예관장은 “강릉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전해줬을 뿐”이라며, “다만 명예관장 직을 수행하면서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촉박한 일정에 많은 공연과 행사를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이 성공리에 마칠 수 있어 그동안 함께한 시간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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