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경찰서는 8일(수) 오전 10시 40분경 고성경찰서 4층 금강마루에서 고성군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직업체험 특강을 진행했다.

이 날 체험교실에서는 ‘경찰이 되고 싶어요!’를 주제로 직업 체험 강의를 들은 후, 지문채취 체험, 경찰장비체험, 싸이카 체험 및 경찰서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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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오는 24일부터 9월 19일까지 8회에 걸쳐 영월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등 신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하고 체계적인 기초 농업 기술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교육으로 이론 6회, 현장견학 2회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월군 대표작물인 포도, 사과, 토마토, 산채 재배 선배 농업인들이 직접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농장을 보여주는 교육 일정이 있어 신규 농업인들의 작물 선정이나 재배에 도움을 주고 시행착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영월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농기계 안전사용 등 기초 농업 기술교육, 농기계 임대사업소, 유용미생물센터 등 농업관련시설 견학, 작목별 선도농가 사례발표 및 현장견학이며, 교육생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w.go.kr/agri/)에서 확인가능하다.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귀농인을 포함한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단계적 기초 영농교육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귀농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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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8일(수) 경포 여름파출소를 방문,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활동에 여념이 없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경포해변을 찾은 피서객을 상대로 불법촬영 예방 현장캠페인을 펼쳤다.

김원준 강원경찰청장은 여름경찰서 운영기간 동안 강·절도 등 범죄예방활동 강화는 물론, 불법촬영 등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청수사팀과 범죄예방진단팀 등을 적극 활용, 해수욕장의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통하여 범죄에 취약한 시설을 파악, 자치단체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안전사고 방지 및 긴급구조 활동을 위한 지원태세를 확립하여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으로 동해안을 다녀간 피서객들에게 다시 와 보고 싶은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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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에 대한 지식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지혜를 제공하는 치매환자 가족 지지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전달, 가족 간의 갈등 관리, 환자와 의사소통 기술,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기술 습득 등 치매환자를 둔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가족 지지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8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치매알기’, 치매어르신 돌보는 지혜’, ‘치매 알짜정보’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구성원들이 돌봄의 긴 시간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알찬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중에 일어나는 각종 문제를 전문가로부터 상담 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교육 종료 후에도 정기적인 치매가족 자조모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예정이다.

김남섭 평창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가족 구성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배울 뿐만 아니라, 지친 마음을 스스로 추스르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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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은 지난 7일 오후 2시 부론면 손곡2리 마을회관에서 손곡2리·법천3리 마을을 대상으로 “2018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합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원거리 농촌지역 주택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초기대응체계 강화와 소방수혜 사각지대 주민의 화재경각심 고취·화재발생 사전차단을 배경으로 추진하게 됐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방법 교육 등이다.

소방서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사각마을 해소를 위해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조성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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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관내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뉴질랜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7.21 ~ 8.9일까지 약3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립학교인 와카랑가 스쿨에서 현지학교 정규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위탁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현지 학생들과 함께 오전9시부터 정규수업을 시작 오후 5시까지 방과 후 수업에 참여, 귀가 후에는 각각 배정된 뉴질랜드 현지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현지의 또래 학생들과 함께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위탁교육 및 홈스테이 형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 연수 프로그램과 차별화 하였으며, 다양한 국제문화를 존중하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유진 자치행정과장은 “특별한 경험이 될 이번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숙된 모습으로 자라줄 것을 기대하며, 세계라는 넓은 곳에서 배운 큰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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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평창군보건의료원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감시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학과를 포함한 4명의 전문의와 응급전담간호사 7명, 방사선사 3명으로 응급의료팀을 구성하여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약품을 확보하여 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태세로, 최근 발생한 2명의 온열질환자가 건강한 모습으로 귀가한 바 있다.

평창군은 이와 함께 일상에서 온열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무더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어지러움과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이며, 호흡이 빨라지고, 토할 것 같은 느낌,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만 귀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진료지원과장은폭염으로 인한 건강문제는 기본적인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지역사회 전체가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중증환자 및 온열질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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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정복화)는 8일부터 3일간 고려대와 서울대학교 AIESEC(교육 봉사)와 동해지역 청소년이 함께하는 2018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 지역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업교육위주의 교육 봉사 캠프와 차별화된 내용으로 국제적 경영마인드와 지도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위한 고민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리더십, 멘토링, 문화교류 교육의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에 위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와관련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향토 공기업으로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 향토 공기업으로서 자리잡은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건강나눔 한방의료봉사활동, 지역 초?중 장학금 사업, 지역주민을 위한 추암해변 작은 음악회개최 등 시민들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청소년 대상 다양한 교육 사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동해화력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지금도 소외층에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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