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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505억원 투입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예산 505억원을 투입하여 산림재해 (산불, 산사태‧지진, 산림병해충) 예방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감시‧진화인력 505명을 조기 선발‧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긴급 출동을 위한 산불방지 지원센터 조성(3개소), ▲문화재 등 주요시설물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5ha), ▲산불 확산 저지를 위한 산불소화시설 설치(2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유지보수(65대) 등의 사업으로 산불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우기 이전에 민가‧도로변 등의 생활권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사방댐 8개소, 계류보전 17km, 산지사방 9ha), ▲산사태 재난예방을 위한 산악기상관측망 시설(10개), .. 더보기
춘천시, 코로나19 피해.. 조기 발주로 극복한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 경기 둔화 우려를 종식하기 위해 춘천시가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 시는 3월 중 사업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본청 발주 계획은 공사 156건, 용역 30건, 물품 24건으로 계약 금액은 총 223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3월 계약 금액인 166억원보다 무려 34% 늘어난 수치다. 계약을 체결할 때는 긴급 공고를 활용해 계약 체결 기간을 단축시킬 계획이다. 현재 공고 기간은 10억 이하는 7일, 50억 이하는 15일이지만 긴급 공고시 5일로 줄일 수 있다. 또 적격심사 서류 조기 제출을 적극 유도하고, 적격심사기간도 당초 7일에서 1일로 단축시킨다. 특히, 계약 체결 즉시 업체에 선금 지급 사항을 알려 선금을 신속하게 집행.. 더보기
천곡황금박쥐동굴 3. 2. ~ 코로나19 상황 안정시까지 임시휴관 동해시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천곡황금박쥐동굴을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휴관일은 2020년 3월 2일부터이며, 재 개관일은 코로나19 사태 안정화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임시휴관 기간을 이용해 동굴 내부 방역을 강화하고 시설 정비 등 재 개관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천곡황금박쥐동굴을 제외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추암 해상출렁다리 등 나머지 관광시설은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영주시, 2020년엔 공익직불제로 변경됩니다. 경북 영주시는 올해부터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직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공익직불제는 쌀 수급 균형 회복과 농가 소득안정,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 보전 등 공익창출을 통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기존의 직불제 9개 중 6개를 통합해 기본형 공익직불제(쌀, 밭, 조건불리)와 선택형 공익직불제(논 이모작, 친환경, 경관 보전)로 새롭게 개편된다. 이전의 직불제가 재배작물과 경지면적에 따라 지급한 것과 달리 이번에 개편된 공익직불제는 모든 작물 대상으로 동일 금액을 적용하여 소규모 농가에게 재배면적과 관계없이 정액 지급하고 그 밖의 농가엔 역진적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 첫 도입되는 ‘2020년 공익직불제’는 기존 통합신청 접수(경영정.. 더보기
동해해경청, 항만사고 우려 유관기관 협조 당부 좌주선박지난 2월 29일 삼척항 북방파제 인근에서 진O호가 입항 중 좌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항VTS 센터에서는 진O호(1528톤, 석탄화물 적재, 승선원 11명)가 입항중 삼척항 북방파제 항로상에 정지한 것을 확인하고 선장과 교신한 결과 좌주된 사실을 발견했다. 진O호가 좌주시 우측으로 약간 기울어 진 것을 확인한 동해해경청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안전관리를 실시, 진O호는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사항 없이 무사히 삼척항에 입항할 수 있었다. 금번 사고는 진O호(최대 흘수 6.28m)가 삼척항 북방파제로 약 60m 항로를 따라 입항하던 중 좌주가 됐으며, 사고 발생 부근 수심은 6.6~9.5m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동해해경청은 삼척항 입출항 선박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더보기
속초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설치 속초시는 속초농업협동조합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다가ON) 설치를 위해 3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시장 집무실에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수 속초시장, 최원규 속초농업협동조합장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다가ON)」을 위탁 운영할 김상래 속초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그리고 다문화가족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동에 위치한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2층 유휴공간 일부를 5년간 무상임대 하고, 속초시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내용이며, 2020년 하반기에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다가ON)」을 개소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다가온(다가ON)」은 다문화가족의 정보나눔과 자조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응 및 인적네트워크 활성화를.. 더보기
영월군, 농협 제휴카드기금 전달식 영월군은 3월 4일 오전 10시 군청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영월군지부(지부장 조경희)로부터 2019년도분 법인제휴카드 적립기금 5,178만 3,930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은 영월군과 NH농협은행 간 협약에 의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법인카드로 물품구매 등에 카드를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0.1%~0.5%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하여 조성한 기금이다. 기금은 향후 군민 복지를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양구군, 올해 전기자동차 45대 보급 추진 양구군은 올해 45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12월 18일까지의 기간 동안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구매보조금 신청을 접수한다. 보급차종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ev.or.kr)에 게재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자동차의 성능(연비, 주행거리), 저공해차 보급 목표제 대상 업체 차량 여부를 고려해 최대 1420만 원(국비 및 지방비 포함)의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전기택시는 최대 820만 원의 범위 내에서 국비로 200만 원이 추가 지원되고, 초소형 전기자동차는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700만 원(국비 및 지방비 포함)이 정액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9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국비 지원액의 10%가.. 더보기
정선군, 코로나19 유입 차단 청사방호 강화한다. 정선군이 코로나19 유입 차단 및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청사방호 대책을 수립·시행에 나선다. 군은 민원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군 청사 및 문화예술회관, 정선군의회에 대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고자 3월 4일부터 출입문을 정문으로 일원화하는 등 청사방호를 강화한다. 군에서는 군 청사 및 문화예술회관, 정선군의회 출입 정문을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고 청사 외부에 천막을 설치해 청사를 찾는 민원인은 물론 전 직원에 대해서도 발열검사를 비롯해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후 출입하도록 한다. 출입통제는 군청 직원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체온 37.5℃ 이상자 및 의심자에 대해서는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민원 목적외 영업 및 판매 행위 등에 대해서는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민원인 방문시.. 더보기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보육료 30% 감면 시행 동해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창업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입주기업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3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지연 및 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현재 시장 상황 속에서도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원자재를 중국으로부터 납품받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내 B업체는 현재, 2월부터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현 재고량이 소진되고 나면 향후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질 전망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교육기관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D업체는 개학 연기 등의 사유로 인해 납품이 지연되고 있어 자금회전이 원활하지 않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