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사회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기본 응급처치 교육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피난 중심 대피우선 교육 ▲효과적인 신고방법 교육이며 사회취약계층 교육 요청 시 지속적인 체험교실을 계획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돌봄 인력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노인 등 피난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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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폐재해자협회장 이. 취임식이 13일 오전 10시 태백시 진폐 복지회관2층에서 개최됐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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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선숙)에서는 2월 13일(목)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엄태항)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봉화읍 여성의용소방대는 1995년에 창단하여 37명의 대원이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누계 1천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선숙 대장은 “향토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엄태항 군수는 “평소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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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양구군 교육발전위원회 정기회의가 13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조인묵 군수를 비롯한 교육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교육지원 방향과 시책추진계획 등에 관해 회의가 진행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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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다중이용업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시간적 편의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 사이버교육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업주는 다중이용업 시작 전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신규교육을 이수해야하며 종업원도 다중이용업에 종사 전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업주와 종업원은 2년에 한번 씩 보수교육을 받아야한다.

사이버교육 이수 방법은 한국소방안전원(www.kfsi.or.kr)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다중이용업교육 중 해당되는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신청 후 교육을 받고 이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이버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이 쉽게 교육에 임할 수 있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며,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소방서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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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감염 확산에 대한 주민 불안심리 최소화를 위하여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 취약계층의 감염방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관내 187개 경로당에 1만개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보급하였으며, 고위험군인 임산부(95명)와 암환자(암환자 77명)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각 가정에 우편배송하였고, 어린이집과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찾는 영유아 보호자에게도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여 밀폐된 버스정류장이나 재래시장 13개소에 자동살균소독기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재래시장 등에는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특별방역으로 시설에 대한 살균소독을 주 2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에 대한 철저한 감염예방을 위해 2명의 직원을 출입구에 상시 배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증상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구입하여 지역내 단체행사 및 집단이 모이는 장소에도 대여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횡성군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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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11대 더불어민주당 의원는 지방의회의 의원으로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올림픽특구종합계획 2단계에 담아진 ‘마블슈퍼파크’ 프로젝트와 관련한 일련의 의혹들에 대해 강릉시의 투명하고 정확한 사실을 요구하고자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7일 우리당 동료의원은 이 사업과 관련한 자유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강릉시가 구체적이지 않고 불투명한 사업계획을 거대하게 포장하여 발표함으로서 강릉시민은 물론, 관련된 업체들까지 혼란을 야기 시킨 것에 대한 사과와 사업중단을 요구 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지역 언론 등 전국 언론에 보도되어 누가 보더라도 강릉시 행정에 대한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강릉시는 이 사안에 대한 즉각적인 해명이 없었습니다.

이에 본의원들은, 강릉시장에게 올림픽특구 2단계 주요 핵심 사업인 ‘마블슈퍼파크’ 사업에 대한 의혹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힐 것을 요구합니다.

1. 강릉시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의혹이 투명해질 때까지 ‘마블슈퍼파크사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신문 광고나 서면을 통한 입장 발표가 아니라, 지금이라도 시민들 앞에 정확한 사실을 밝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 ‘마블슈퍼파크 및 부대시설 건립을 통한 특구개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히어로시티를 선정한 사유와 명분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라.

3. ‘Hero Ventures’ 회사에서 마블 Experience IP 사용에 대해 즉각 중단 할 것을 요구한 이후에도 강릉시가 마블저작권자와 지금까지 아무런 접촉을 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라.

4. 강릉시는 강원도에 제출한 ‘올림픽 특구종합계획 변경(2단계) 수립’ 에 대한 일체의 내용을 공개하라.

먼저, 이 사업에 대한 출발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약칭:평창올림픽법)을 시행하였고, 특구종합계획은 도지사가 문화체육부장관에게 지정을 요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평창올림픽법’은 올림픽 이후에도 올림픽 개최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하고자 하는 법률입니다.

강릉시는 ‘올림픽 특구종합계획 변경(2단계) 수립용역’을 2018년 5월 2착수했고 2019년 3월 25일 올림픽특구종합계획(2단계) 수립 용역에 대한 의회 간담회에서 안현동 일대를 ‘테마파크타운 조성사업’과

‘라군타운 조성사업’으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3일 뒤인 지난해 3월 28일, ㈜히어로시티와 ‘강릉문화올림픽 종합특구’ 개발사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서에는 ㈜히어로시티는 강릉시 안현동 및 사천면 일원에 ‘마블슈퍼파크 및 부대시설 건립을 통한 특구개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강릉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이렇게 중요한 사업예정자를 선정하여 협약할 때는 반드시 근거와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강릉시가 ‘강릉문화올림픽 종합특구’ 개발사업 투자의 일환으로 ‘마블슈퍼파크’를 조성하려고 한다면, 적어도 마블 지적재산권을 가진 회사의 투자의향서를 확보한 사업자와 협약하는 것이 일의 순서입니다.

㈜히어로시티를 특구개발 사업예정자로 선정한 것에 대한 근거가 무엇인지, 그 자체가 특혜는 아니었는지에 대해 분명히 밝힐 것을 요구합니다.

■ 그리고 강릉시는 2019년 5월 23일 ‘Hero Ventures’의 IP 등의 지적재산권 사용에 대해 중단할 것을 요구한 항의 서한을 받은 후에도 저작권을 확보하기 위한 협의 내지는 합의를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도 지식재산권 사업의 핵심인 저작권 확보가 불투명함에도 그러한 사실을 숨기고 이 사업을 추진하려 했던 의도가 무엇인지 납득 할 만한 해명을 요구합니다.

지금이라도 ‘마블 익스피리언스’ 저작권을 가진 주체들과 협의 할 의향은 있는 것입니까?

■ 약칭 ‘평창올림픽법’에 의하면, 특구종합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특구개발사업의 시행예정자가 포함돼야 합니다.

강릉시는 ㈜히어로시티를 처음에는 ‘사업시행자’라고 했다가 지금은 ‘사업제안자’라고 하는데 법률적 언어로 ㈜히어로시티는 이 사업의 ‘시행예정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의 재원 조달방법, 특구개발사업의 시행방법 등이 명확하게 포함되어야 하고 이러한 모든 것들이 타당했을 때 ‘시행예정자’를 선정해야 하는데 특구종합계획 수립에는 어떻게 담아져 있는지 명백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 사업을 진정한 목적 없이 수단으로만 사용하려고 한 것은 아닌지에 대해 일체의 자료를 통해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마블수퍼파크 조성 사업보다는 땅을 소유하여 숙박이나 문화시설 등 부대시설 건립에 대한 관심과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듭니다.

지난해 5월 16일부터 4박5일간 강릉 단오제 산신제를 불참하면서 미국 출장을 다녀와서 마블 저작권을 가진 회사가 아닌, 디자인을 보유한 회사와 MOU를 맺고 기자회견을 통해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허위, 과장 보도한 강릉시의 숨은 목표는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강릉시민들은 강릉시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신뢰 할 수 없는 행정의 처사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러한 중대한 사안에 기자들의 질문을 회피하고 지방 일간지에 광고료를 내면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내용 또한 정확한 사실을 알리기보다는 오히려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특정단체가 정략적으로 이용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는 ‘방귀 킨 놈이 더 성내는 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광고비 예산은 또 어디서 나왔습니까?

여전히 강릉시는 시민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하지 않고 회피하는 모습이 시민들의 공분을 더 사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정말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4차 산업을 하고 싶다면,지금까지의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밝히고, 정확한 사실을 통해 사업방안을 모색해 바닥에 떨어진 행정의 신뢰부터 회복하는 것이 선행돼야 할 것입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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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격주 금요일에 휴무로 운영되는 구내식당을 매주 금요일 휴무로 확대 운영한다.

시청 구내식당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음식업소의 고충을 나누고자 2. 14(금)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2019년 대형산불에도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 음식점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휴무를 시행한 바 있다.

시는 현 상황이 장기화 될 시 지역관광 경기 침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여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을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속초시청 구내식당은 우수한 식단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청 직원들이 하루 평균 200~2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있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만큼 위축된 지역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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