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재난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난대처에 만전을 기하고자 관내 주요관광지에 재해문자전광판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재해문자전광판 설치는 각종행사가 열리는 동강둔치와 여름철 주요관광지인 법흥계곡 입구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재난관련 정보 및 국민행동요령 등을 전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관광지에 재해문자전광판을 설치함으로서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여 군민들의 재난대처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안전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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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6일, 3월 1일자 유·초·특수(초등) 신규교사 인사발령을 단행한다. 이번 인사발령은 2020. 3. 1.자 교육공무원 전보 발령에 따른 결원 보충이며, 임용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희망지와 생활근거지를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인사 발령 현황은 유치원교사 58명, 초등교사 34명, 특수(초등)교사 6명으로 총 98명이며, 중등교사, 특수(중등)교사 및 비교과교사는 2월 14일 이전 발령 예정이다. 임용장 수여식은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일시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초등교사의 경우 예년에 비해 복직인원이 크게 늘어 신규 발령인원이 작년보다 크게 줄었으며 발령 이후 임용대기인원이 150여명으로 올해에도 초등교원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2월중 실시 예정이었던 임용전 직무연수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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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6일 오전 10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9일에 발생한 ‘안흥면 돈사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 날 회의는 ▲ 화재발생 개요 및 화재피해 상황 ▲ 화재대상 일반현황 검토 ▲ 선착대 ․ 후착대 활동상황 ▲ 화재관련 대처방안 및 문제점 토의 등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유사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이번 돈사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계자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돈사 화재 예방대책 강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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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 중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2020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2020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65%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군민으로 공공근로사업에 5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118명 등 총 170명으로 65세 미만은 주 35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74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읍·면의 환경정화 및 공공 시설물 관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00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역자원활용형사업으로 함백산 야생화단지 명품화사업, 산채재배단지 조성사업, 유휴공간 활성화 녹지공간 조성사업, 제가장애인 일자리 지원, 나눔장터 “아리뜰” 운영,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문화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서민생활 지원형사업으로 다문화 강사단 양성 및 제과제빵만들기를 위한 다문화여성일자일지원사업 ▶지역공간개선형 사업으로 시가지 꽃길조성 및 공원조성사업, 마을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참여한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소득 안정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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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부(사령관 소장 최성목)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1함대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국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1함대 의무대와 강릉 혈액원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장병 헌혈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해 많은 장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병 헌혈 인센티브제도는 헌혈을 실시한 병에게 양호점을 부여하고 양호점이 누적되면 1일 휴가를 주며, 간부에게는 지속 헌혈시 포상을 실시하는 것으로 장병들의 헌혈 동참을 위해 올해 첫 시행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함대 장병 및 군무원 270여 명이 참여해 11만ml의 혈액을 모았다.

1함대 의무대장 정보라 중령은 “헌혈인구 감소로 국가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1함대 장병들이 적극적인 헌혈 운동을 펼쳐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고 있다”며 “특히, 새롭게 도입된 장병 헌혈 인센티브제도가 장병들의 헌혈 참여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함대는 지난해 실시한 헌혈운동 결과 약 16만ml의 혈액을 모았으며, 1998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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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내 불안감 해소 및 바이러스 전파 예방을 위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방역소독 요원을 긴급 채용하여 1개반 3명으로 방역소독 전담반을 구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역, 터미널, 관공서 등을 대상으로 실내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를 우려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비상 체제에 들어가 있으며, 최근 손 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한데 이어 실내 살균 소독으로 바이러스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입장이다.

동해시 감염병 담당자는 다시 한 번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중국 방문이력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으며,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동해시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033-530-2402)으로 문의하거나, 보건소, 동해병원, 동해동인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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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난 2월 6일 장욱현 시장, 한절마 총괄 코디네이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절마지구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절마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19년 4월 1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 예산은 2,747백만원이다.

이번 용역은 한절마 지역의 불량 주거지, 동네의 단절과 쇠퇴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확보 사업, 생활․위생․인프라 사업, 휴먼케어 사업, 주택정비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총 5개 항목 24개 사업의 진행 방향을 보고하였으며, 특히 한절마 지역의 주택정비사업과 한절마 지역의 주민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주민 지원방안 등 여러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5개 항목 24개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도 하반기부터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우선추진사업(배수로 정비, 공폐가 철거) 등 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가 도시재생사업과 공공건축 등으로 널리 알리져 있고, 다수의 새뜰마을사업을 진행한 노하우가 있는 만큼 한절마 지역은 그 동안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순환구조의 마을공동체 조성과 주민들이 다시 거주하고 싶은 한절마 마을을 만드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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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문체부 주관 공립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에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제안한 ‘태백 박물관 연합 증강현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사업비 5억 원(국비 2억5천만 원, 지방비 2억5천만 원)으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석탄박물관을 주제로 하는 증강현실 플랫폼 및 어플(APP)을 개발하게 된다.

‘태백 박물관 연합 증강현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각 박물관의 특성에 맞춰 증강현실(AR 현실세계에서 3차원 가상물체를 띄워서 보여주는 기술) 유물가이드, 탐험존, 위치 추적 음성 해설, 유물관찰, 관찰노트 등을 제작하고, 관련 교재를 개발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관람객들은 박물관의 전시 모형과 설명‧안내판 등을 눈으로만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증강현실로 구현된 박물관 캐릭터를 통해 전시관 곳곳의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듣고, 어플을 활용해 증강현실 속 다양한 미션을 직접 해결하게 된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2020년 연내 사업을 마무리해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흥미롭고 수준 높은 체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관람객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방문객 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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