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서장실에서 지난 1월에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초기 활동으로 재산피해 최소화 등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하여 화재진압 유공 민간인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유공자는 단독주택 화재발생 시 주택 내부에 있는 고령의 노인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외부로 신속히 대피시킴으로써 인명 피해를 막고 119에 신속히 화재 신고를 하여 화재 진압활동에 큰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솔선수범하여 화재진압활동에 임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진형민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 준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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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관내 안전한 학교 급식 공공체계 구축을 위한 점검이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춘천시 보건소는 주 1회 불시에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이 안정권에 들어갈 때까지며 점검반은 1개반 2명이다.

점검반은 썩거나 상해 건강을 위해하는 식품과 불결 또는 다른 물질이 섞이거나 첨가된 식품의 판매 여부를 살핀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 또는 그 원재료 판매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장과 창고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그 밖에 집단 급식소 식품판매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점검시 가벼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위생 취급 기준이 향상될 때까지 지속해서 계도할 방침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춘천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학교 급식 공급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지역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올해 3월부터 단계별 시행 방식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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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풍기초등학교(교장 신의철)는 지난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개최되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배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에 참여했다. 선수단은 1~3학년 방과후 축구부 학생들과 4~5학년 정식 축구부 학생들로 이루어졌다.

아침부터 이어진 경기는 가평유소년축구단, 고창유소년클럽, 전남드래곤즈, 청주F.C.K, 목포드래곤즈, 인천부평, SMC블랙, 울산TY, 성한수FC 등의 대결로 이어졌다. 무패신화를 이어가던 풍기초는 U10세 대회에서 금메달을, U8세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기량이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개인상도 받아갔다.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최우수골킥상까지 받으며 대회를 휩쓸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선수들을 빛나게 했다. 함께 흘리는 땀방울에서는 단합력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에서는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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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차단을 위해 총력에 나선다.

3일 횡성군수권한대행 유명환 부군수 주재로 관련 실과소장 긴급 대책회의 열고 부서별 방역 확산 방지대책을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청사는 물론 공중화장실, 체육시설, 문화예술회관 등 주요 공공 시설에 소독제를 비치하고 특히, 터미널, KTX 횡성,둔내역사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소독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일부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한 가운데 꼭 필요한 행사 개최시에도 행사장 입구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한다.

군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신속대응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가운데 30초 이상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교육 등 개인위생 관리요령 홍보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발열 등 의심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군 보건소(033.340.5707)로 먼저 연락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 횡성군 선별진료소 : 횡성군보건소, 횡성대성병원

유명환 부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외출을 자제하면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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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동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아이스링크 in 춘천』이 4일 문을 닫는다.

춘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대비 등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던 『아이스링크 in 춘천』을 당초 계획대로 4일 폐장한다고 밝혔다.

『아이스링크 in 춘천』은 지난해 12월 24일 개장한 이후 춘천의 겨울철 대표 즐길 거리로 자리를 잡았다.

2일 기준『아이스링크 in 춘천』 누적 방문객은 1만5,593명이며 시정부는 폐장일인 4일까지 방문객인 약 1만 6,0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시는 그동안 『아이스링크 in 춘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아이스쇼와 관광 사진 전시회, 시민 컬링 대회, 전통놀이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월에는 신규 콘텐츠 등을 만들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스링크 in 춘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 한해 『아이스링크 in 춘천』을 찾아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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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인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차량 조기 폐차 지원 사업과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차량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은 2억7300만여 원(국비 60%, 도비 12%, 군비 28%)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전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3종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노후 경유차 170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은 최대 30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산출금액의 70%가 기본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조기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구매하면 추가로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월 28일 기준 양구군에 등록돼있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자동차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상태로, 정부지원을 통해 저감 조치를 한 이력이 없는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폐차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과거 양구군에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받은 소유자도 현재 조기 폐차 대상이 되는 차량을 갖고 있는 경우에도 다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정부지원(일부지원 포함)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차량, 사고 등으로 정상 운행이 불가능한 폐차 상태의 차량,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서 교부 전 폐차 말소된 차량, 중고자동차(건설기계) 매매상사에서 판매용으로 등록한 차량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조기 폐차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지역 내 조기 폐차 검사 대행업체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14일까지 군청(환경위생과 환경보호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지원조건에 적정한 신청자들의 보조금 지급대상 합산금액이 예산범위 이내일 경우에는 전원 지급대상자로 선정하고, 예산범위를 초과할 경우에는 비상저감 조치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중인 차량(1순위),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 지원 대상 차량(2순위), 제작일자가 오래된 차량(3순위), 대형(배기량이 큰) 차량(4순위), 양구군에 연속 차량등록 기간이 오래된 차량(5순위) 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2월 말에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선정 후에도 예산 잔액이 발생하면 2차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LPG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은 4000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하고 새 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1대당 400만 원씩 LPG 소형 화물차 10대의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통해 기본금 70%를 지원받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면서 추가로 4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양구군은 신청을 접수한 후 7일 이내에 결과를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대상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결과 공고일로부터 14일 내에 구매계약서를 군청에 제출해야 하고, 공고일로부터 4개월 내에 폐차 말소 및 신차(LPG 1톤 화물차)를 등록해야 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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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3일 오전 10시 55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펜션 가스폭발사고와 관련, 숙박시설 제도 개선 정부 건의문 발표와 함께 사고 관련 후속 조치계획에 대해 발표 후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문화체육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원 도지사 앞으로 발송했다.

건의문에는 불법 숙박영업에 대한 명확한 구분 체계 마련으로 대부분의 농어촌민박이나 펜션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예약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소비자가 불법 숙박시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안전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히며 신고 필증이 없는 미신고 숙박업소의 경우 세무관서에서 발급한 사업 등록증을 게시 및 부착, 합법 영업을 가장하고 있는 사례도 만연하고 있어 세무서 사업자등록 시 숙박업 신고 필증 제출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둘째 각종 숙박시설의 합동 안전점검 의무화로 현재 농어촌민박은 연 2회 자체 점검 및 간련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점검이 미흡한 실정으로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문기관과의 상시 합동점검이 의무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셋째 화재안전 특별 조사의 실효성 제고로 이번 사고가 일어난 펜션 경우 지난해 11 .4일 소방서에서 실시한 화재안전 특별 조사 시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음이 인지되었음에도 주거시설(공부 상 다가구주택)이라는 명분과 건물 주인의 거부로 내부 점검을 하지 못 한 점을 들며 불법사항이 인지되거나 공공의 안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다가구, 다세대 등 주거시설에 대해서도 소방안전점검을 직권 실시하고 조사 거부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넷째 농어촌 민박의 악용 사례 방지 대책으로 최근 동해안 지역에 농어촌민박을 가장한 미신고 숙박업소가 성행하고 있으나 현행 농어촌정비법에는 미신고 영업 및 불법행위에 대한 벌칙규정이 없어 불법행위를 제재할 수 없는 실정이다.


실상 농어촌 민박은 농어업의 소득창출로 농어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나 본래의 취지와는 달리 법령상 미비한 점을 악용하여 타 숙박업에 비해 소방시설 기준도 낮고 각종 세제혜택 등으로 굳이 숙박업으로 신고하지 않는 사례가 만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농어촌민박을 가장한 불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벌칙규정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처럼 문제가 되고 있는 숙박업의 허술한 제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꼬집으며 관리 규정 강화와 행정의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심 시장이 지적한 되로 현재 호텔, 콘도미니엄, 농어촌 민박, 도시민박, 펜션 등 숙박시설의 형태가 다양하고 용도지역에 따라 신고 및 등록 대상이 다르다. 이를 관활하는 부처 또한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있어 국민들도 이해하기 어렵고 자치단체 공무원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어렵다.

동해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신고와 등록 등 일련의 행정절차의 구분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건의문을 통해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제도 개선이 이루어진 후 화재안전 특별 조사 합동점검 의무화, 불법 영업 악용 사레 방지를 위한 벌칙규정 강화 등 후속 조치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히며 이번 숙박시설 관련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요청했다.


한편, 오는 25일까지 운영되고 있는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긴급생활안전, 의료, 재난수습, 응급복구 등과 유족 보호 및 유가족 숙식, 치료 등 편의 제공 지원과 장례지원 24시간 SNS을 통해 24시간 상황전파를 전파 공유하고 있다.

3일장으로 치러지는 장례식에도 의료비 및 장려비를 지원(구상권) 하고 있다.

동해시민 또한 지난 31일 이번 사고로 수술 중인 환자를 돕기 위한 헌혈운동이 대대적으로 있었으며 지정 헌혈 52명과 헌혈증 40매 기증 등 시민들이 함께 했다.


지난 1. 29일부터 2. 1일 미신고 숙박 없고 조치에 관련 화재안전 특별 진단 조사 결과 통보 6개소, 2019년 1차 계도 완료한 미신고 숙박업 21개소, 관광과 홈페이지 미신고 적발 숙박업 20개소 총 36개소 업소에 대해 1단계 고발 및 행정처분(영업소 폐쇄) 6개소, 2단계 고발 및 햊정처분(영업소 폐쇄) 7개소 조치했다.

또한, 미 신고 숙박업소로 판단되는 20개소는 행정처분(영업장 폐쇄) 진행 중이다.

동해시는 2.3일부터 2. 21일까지 관광과, 해양수산과, 농업기술센터 체육 위생과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미신고 숙박업소 점검 계획 및 수시 확인 적발 시 고발 및 행정처분과 전체 숙박시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 운영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30일부터 2. 20일까지 조사 중인 불법건축물 조치에 관련하여 화재안전 특별 조사 결과 통보된 다중이용시설 217건에 대해 현장점검에 따른 시정명령,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4월까지) 등 시정명령 2회(각 15일), 고발 및 이행강제금(1회 10일), 행정대집행 및 즉시강제(필요 건축물) 조치 등 행정력 강화로 압박에 나섰다.

이번 전수조사를 나섰던 동해시 모 팀장은 반발은 예상했지만 아예 문을 잠그고 잠수를 타는 분과 아직도 무엇이 문제냐며 오히려 큰소리치시는 분, 배 째라는 식의 숙박업의 반발이 심했지만 동해 관내 불법 숙박업 근절과 퇴출을 위해 지금보다 행정력을 더욱 결집시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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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2번 환자가 지난 22일과 23일 강릉을 다녀간 동선이 확인됨에 따라 태백시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같은 기간 강릉을 다년 온 주민들에게 자가격리 및 개인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유증상자는 보건소와 1339로 신고하도록 홍보 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관련 민간이송업체 준수사항 이행 철저 안내문을 발송하고 의료기관에도 유증상자에 대한 철저한 보고관리를 당부했다.

오늘(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오후 2시에는 재난상황실에서 실무반이 모여 긴급회의를 열고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또, 총 4만3천 개를 확보한 마스크는 경로당 및 어린이집에 배부하고, 시청 민원실과 각 부서에도 배부하여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내일(4일) 마스크 5만 개가 추가 확보되면, 이는 즉시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백시 비상방역 대책반은 태백역과 터미널에서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황지연못에서 안전모니터요원들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 후 개인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류태호 태백시장이 3일(월) 오전 시장주재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각종 행사의 보류와 어린이집 개원 시기 검토 등 선제적 대응을 당부함에 따라, 각 부서에도 이에 발맞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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