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은 2020년도 상반기 신규단원을 공개모집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음악의 재능기부를 통해 도민의 환경감수성을 높이고 찾아가는 환경음악공연 제공을 위해 활동하는 환경음악합창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각 파트별로 모집 예정이다. 특히 음악전공자(성악, 피아노 등)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지며, 지원신청서 제출 후 소정의 오디션(자유곡 1곡)을 거쳐 선발하게 된다.

에코그린합창단은 환경연수원(구미 금오산) 내에 별도의 연습시설(환경감수성교육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단원에 대하여 연습이 있는 날은 중식이 제공되고, 공연이 있을 때에는 식사와 소정의 공연수당도 지급한다. 이 외에도 구두, 공연복 등의 각종 물품을 단원 활동기간 내에 제공하는 등 단원의 편의를 돕고 있다.

도민이면서 55세 이하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가입 시 준단원을 거쳐 정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준단원 기간에는 일반단원들과의 합창연습과 전공자 단원의 도움을 받아 실력을 다듬을 수 있다.

합창단 가입문의는 환경연수원 기획부(054-440-3212)를 통해 전화로 가능하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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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정치․사회지도자 양성과정인「제13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나 3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www.civicedu.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구) 선거연수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원장 김홍신)는 선거‧정치에 관한 전문 과정과 외교․국방(통일)․경제․사회․역사․인문 등의 교양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교수진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명망 있는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민주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3년 3월 처음 개설하여 지난 해 12기까지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을 포함하여 총 415명의 사회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지도자를 수료생으로 배출했다.

선거연수원은 유권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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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어제와 같이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검사완료 한 43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남양주 확진자의 동선이 춘천을 경유된 것으로 발표되어 많은 시민들이 우려했다.

시는 26일 강원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확인한 결과 확진자두사람은 22일 오후 4시 48분 춘천고속버스터미널 도착, 오후 5시 23분 도보로 남춘천역으로 이동하여 경춘선 탑승했다.

이날 버스에 승차한 사람은 운전기사 1명과 승객 6명으로 버스기사 와 춘천시민 1명이 격리조치됐다. 또한, 오늘 중 강원도로부터 2,217명의 신천지 신도 명단이 송부될 예정으로 춘천시는 민방위교육장에 전화기와 사무기기를 설치하고 전담공무원 60명을 지정하여 상황실을 운영한다.

춘천시는 중대본으로부터 모니터링에 관한 가이드라인이이 내려오고, 신천지 관계자가 입회하는 대로 전체 신도에 대한 증상 유무를 확인 유증상자는 즉각 자가격리와 함께, 검사를 실시하고, 무증상자도 향후 2주간 전화로 하루 2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직군 종사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사실 우리 지역에서 확진된 2분 모두 신천지 신도로 카드사용 내역 공개를 늦게 함으로써, 경로 파악이 늦어진바 있으며, 접촉자의 대부분이 신천지 신자들이라서 많은 분들이 전화연락과 소재지 노출을 꺼려하여, 그분들을 일일이 연락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명 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 후 춘천시기독교연합회 오의석 목사는 시민담화문을 통해 수요예배, 금요기도회, 구역 모임, 소모임을 축소와 자제를 촉구했다. 또한 공동식사와 무료급식 등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방역 대책 후 시행해달라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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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확산 우려 등으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동해시 관내 식당 등 영세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동쪽바다중앙시장 내 건물주가 상가 5개 점포의 2월 월세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혀 힘든 상황 속 따뜻한 힘이 되고 있다.

익명을 원한 건물주 A 씨는 “본인도 전통시장에서 장사하다 보니 고객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세입자들에게 임대료를 받기가 부담스러운 마음에서 결정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에 임대료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시민 K 씨(묵호동)는 "이런 분들이 계신 것 보면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 아니냐? 며 이분을 통해서 자신이 동해시민임이 괜스레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말과 함께 어려운 시기 동해시민들은 분명 잘 이겨낼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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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과 강원도와 도교육청의 총력 대응 지원을 위하여 제288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단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따라서, 제288회 임시회를 당초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에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중인 집행부의 부담 경감을 위해 3월회기에 예정된 도정질문을 4월 회기로 연기하고, 상임위별 현지시찰 일정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 추진할 계획이다. 3월 회기는 4.1일자로 시행되는‘소방직 국가직화에 따른 조례개정안’등 긴급한 안건만 처리하고,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는 꼭 필요한 집행부 인원만을 참석시키는 등 회기를 최소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의회 한금석 의장은 도민들의 안전을 걱정하면서,“코로나19 사태 관련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중인 강원도와 도교육청 관계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도민들께서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강원도의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자체 감염병 차단 대책을 수립하여, 청사 주출입문만 개방하고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출입자 이상 유무를 측정하며 주기적으로 청사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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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는 2월 25일 보건소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병원관계자, 의사회, 약사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코로나19가 대구시와 경북 인근 시·군으로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보건소 전 직원을 방역대책본부로 확대 편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의료기관에는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 활용, 면회객 제한, 의심환자 진료 시 보호구 착용, 선별진료실 운영 등 의심환자 조기 인지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서 및 경찰서에는 환자 이송과 추적관리 대상자 위치정보 제공 등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교육청은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교 대상으로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요령 안내 및 예방용품 배부하고 그 외 유관단체는 감염증 예방 관련 대군민 홍보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지금까지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방역대처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더욱더 각 기관·단체의 방역대책 강화와 코로나19 발생을 대비한 주요역할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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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봉화읍에서 공방(상호 고맙쏘잉)을 운영하고 있는 박시현(여, 51세)씨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2월 26일(수)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손수 만든 마스크 100매를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관내 아동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시현씨는 평소 여성예비군,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특히 이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 “다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박시현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봉화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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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제춘, 최종무)는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27일부터 종교단체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옥계면에서는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경로당,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였고, 사회단체별로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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