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은 화재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보훈대상자를 찾아 위문을 실시했다.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분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한 채가 모두 타버렸다. 유공자분이 집에 계실 때 화재가 일어났으나 다행히도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강원동부보훈지청은 피해 가구를 직접 찾아가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겨울이불과 홍삼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여 재해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해위로금은 불의의 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지원이 되는 위로금으로 주택 전소 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우동교 지청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보훈가족분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최대한 빨리 일상생활로의 복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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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9일 각종 재난 발생 시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이용을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문자메시지나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앱), 영상통화를 이용해 긴급한 상황에서 신고자가 최소한의 동작으로 119신고 메시지를 전송하여 해당지역의 소방상황실로 전송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문자 신고의 경우 119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고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다.

앱 신고는 ‘강원119신고앱’을 다운받은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 전송버튼을 누르면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되므로 신고자의 위치 확인이 가능해 산악구조 등 재난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또한,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신고앱을 누르고 영상통화를 하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도 손짓이나 수화, 메모를 통해 신고 할 수 있다.

소방서관계자는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시민들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며 “모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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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20년도 평생교육 기관·단체 우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평생학습과 관련된 우수한 프로그램 및 동아리의 활동·운영 지원을 통하여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재능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평생학습을 선순환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평생교육 기관·단체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6개 분야에 걸쳐 선정하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차등 지원하며,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동아리 활동 및 재능기부 확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서류와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월 21일(화)까지 평생교육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지역 기관·단체 및 동아리의 우수한 프로그램 및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동해시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및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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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가 2019년 최대 재난인 강원산불을 재조명 하고자「2019 강원산불 백서」를 발간했다. 2019. 4. 4. 6개 시군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불에 대한 소방력 대응사항과 활동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도민과 공유하여 향후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여 피해 최소화에 활용하고자 편찬했다.

『2019 하나 되어 맞선 강원산불』이란 제목으로 산불 배경, 강원산불 지역적 특성, 소방 대응활동, 발전방안 등을 담아냈다. 책은 머리에서 산불발생, 진압, 복구과정을 사진으로 제공하고, 국내 대형산불과 해외 대형산불을 비교하여 가독성을 높였으며, 동고서저, 양간지풍, 봄철 푄현상 등 지역적 특성과 자연현상 으로 인한 영동지역의 높은 기온, 낮은 습도가 대형 산불로 발전하는 위험성을 경고하고 예방대책과 진압경과를 설명했다.

특히 대형 재난 앞에서 좌절을 넘어 많은 복구의 손길을 함께한 국민사랑도 책에 담았으며, 많은 이가 함께 볼 수 있도록 SMART 책자로 보급 하고, 강원소방 유튜브 링크에 연결하여 시청토록 했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 작년 4월 발생한 강원산불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국민에 감사하며, 책자 발간을 통해 산불 없는 강원도로 거듭 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강원산불에 따라 구입 요구한 강원소방 산불헬기는 2020예산에 미반영 되었으며, 겨울 계절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4일 춘천 신북 산불은 7ha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도내 전역에서 금년 들어 5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되어 도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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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교 상수관로 이설 공사로 인해 ‘방산면 협동교 상수관로 이설 공사’ 실시로 양구군 방산면 전 지역에서 10일 수돗물이 단수된다.

단수되는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이다.

임현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여러분께서는 사전에 물을 받아놓으시고, 단수되는 시간대에는 물 사용량이 많은 빨래나 샤워, 물청소 등은 자제해주시고, 수돗물이 다시 나오기 시작하면 수도관 안의 침전물로 인해 녹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확인하신 후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공사 사정에 따라 단수시간이 일부 조정될 수 있겠지만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급수가 재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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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등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집중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대상은 강릉소방서 관내 전역 소방용수 주변 5m이내 불법 주·정차 차량이며 이번 10일에는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향후 집중단속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매월 도민안전의 날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적색 노면(연석)이 표시된 소빙시설 주변 5m이내 불법 주·정차 할 경우 기존보다 2배 인상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집중 단속을 통해 소방출동로 확보 및 소방시설 이용 장애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양심과도 같다”며 “안전무시관행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단속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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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월 13일~ 27일(15일간)까지‘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설 연휴기간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평시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경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긴급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별 대책 주요내용은 다중이용선박(여객선, 유․도선 등) 안전관리 철저 및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 민생침해 사범 일제단속,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순찰 강화 활동 등이다.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다중이용선박 일일 이용객은 평시대비 여객선 34%, 도선 38%, 낚싯배 41%가 각각 증가했으나, 유선은 휴업 등에 따라 9% 감소하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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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2020년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을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감시원 모집은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실시되며, 초록봉 등 감시탑 6개소에 6명, 주·야간 산불취약지 감시초소 62개소에 83명, 야간 순찰 2개 노선에 2명 등 총 91명을 선발 배치하게 된다. 산불감시원으로 선발되면 해당 근무지에서 산불감시 및 예찰활동과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자 관리, 농산부산물 소각행위 단속활동 등 각종 산불방지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봄철 산불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산불방지업무에 총력을 기울임은 물론, 무엇보다 산불이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와 함께 피해복구에 50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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