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경량칸막이에 대해 연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9mm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진 벽이다.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붙박이장을 설치하거나 생활물품들을 쌓아두고 있어 비상대피로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김정희 서장은“경량칸막이에 대한 위치와 사용법을 평상시 숙지하고 있어야 화재 발생시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공동주택 경량칸막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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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 관문이자 다중이용시설인 홍천종합터미널이 새로 단장하고 오늘 7일 준공식을 할 예정이다.

이번 홍천종합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는 시설 관리업체인 ㈜금강고속에서 시행했으며, 도․군비 7억과 자부담 1억 등 총 8억을 투입해 지난 9월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홍천터미널이 준공된 지 25년이 지나 노후한 각종 시설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홍천을 찾는 관광객에 대한 홍천군 관광 이미지 쇄신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외벽 리모델링, 화장실 보수, 창호 교체 및 자동문 설치, 승․하차장 캐노피 교체, 흡연 부스 교체 등 기타 편의시설을 보강하여 터미널을 찾는 내방객 및 시외버스 승객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여객 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이번 홍천종합터미널 환경개선으로 그동안 불편했던 터미널 환경으로 인한 민원 해소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및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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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봉평면 무이리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을 지난해 4억 원을 투자하여 새단장을 완료하였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휴양림 객실 내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카페형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봄철 방문객들을 위한 카라반 2동과 체험데크로드, 숲속쉘터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휴양림 주변에 안전난간 및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태양광 조명을 부착하여 야간에도 시의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시설을 강화했다.

군은 앞으로 평창자연휴양림의 산림체험관 11객실과 산림휴양관의 다목적 체험장 및 회의실, 바베큐장, 취사장, 다목적 운동장, 산책로 및 임도를 활용한 다양한 휴양 및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은 숲e-나들이 예약통합시스템(https://www.foresttrip.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평창자연휴양림은 봉평 휘닉스파크와 허브나라, 이효석 문학관 등 평창대표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태기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천혜의 휴양림으로서 영동고속도로 면온 IC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으로 겨울 스포츠의 왕국 평창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숙박지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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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명,(주)유림실업 (대표 안중헌)에서 6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700만원을 삼척시에 기탁했다. 같은날 동막개발(주) (대표 이광용) 에서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삼척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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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희망 가득 찬 2020 경자년을 힘차게 열면서 강릉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하여 지난 6일 김한근 강릉시장의 주재로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매번 국소원별로 나누어 실시한 신년업무보고를 읍면동을 포함한 모든 부서장이 함께하는 자리로 새롭게 바꾸어 새해 강릉시 역점시책과 주요사안을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 강릉시는 물류와 관광에 중점을 둔 시정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적극행정 추진, 공모사업 3천억 달성, 공공디자인 개선 추진, 초고령사회 복지 시책 강화를 시정목표로 삼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20 경자년 한 해 시민 행복의 길을 찾아 힘차게 뛰겠다”고 밝히면서,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도전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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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각종 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 안심케어 5대 사업” 확대 추진으로 보편적 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군민 안심케어 5대사업은 △전 군민 안전보험 보장제도 △군 입영청년 상해보험가입 △소방취약계층(저소득층, 노인세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 풍수해보험 지원사업 △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등으로 군민들에게 보편적 안전복지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다.

군은 올 한해동안 군민 안전복지 확대를 위해 ‘재난취약지 해소사업’과 ‘고립위험지역 재난경보시스템을 구축’, ‘장애인가구 투척용 소화기 지원’, ‘재난취약계층 가스안전시설 설치사업’등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편적 안전복지 실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과 안전한 정선을 만들어 가고자 취약가구 맞춤형 소방안전시설을 지원한다.

군은 상·하지 장애인가구 200세대에 투척용 소화기 설치 및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타임밸브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기존 분말소화기 대신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과 고령 노인가구에 가스안전시설을 설치해 화재로부터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정선군을 만들어가고자 맞춤형 화재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군민을 위한 안전복지 확대사업을 통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다양한 보편적 복지정책을 전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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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평창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숙)는 1월부터 3월말까지 평창읍 관내 39개리 마을 경로당과 노인회·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2019년 찾아가는 화재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 교육 ▲인명사고 방지 ’불나면 대피먼저‘홍보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에 취약한 분들의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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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특수 보결전담강사제를 운영하고 특수학교에 상담교사를 배치하여 특수교육의 전문성을 높인다.

지금까지 특수교사가 출장, 연가, 병가 등으로 자리를 비우면 특수학급을 담당할 대체인력이 없어 전일제 통합학급으로 운영되는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인별 맞춤교육과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춘천, 원주, 강릉 3개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보결전담강사를 2명씩 배치하여 해당지역 외 철원, 평창, 횡성까지 지원하게 하고,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보결전담강사들이 배치됨에 따라 특수교육의 공백을 줄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인별 지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올해 춘천동원학교, 강릉오성학교, 원주청원학교에 상담교사가 배치된다. 그동안 특수학교에는 상담교사가 없어 담임교사가 학생상담을 전담해야했다.

도교육청은 2021년 3개교, 2022년 2개교에 상담교사를 배치하여 도내 모든 특수학교에서 전문적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벽환 미래교육과장은 “특수보결전담강사 운영과 상담교사 배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8개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 설치된 386개 특수학급에서 다양한 장애특성 및 정도를 가진 특수교육대상자 2,887명이 맞춤형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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