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6일(월) 오전 10시 하슬라아트월드에서‘제1기 시정모니터단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마무리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활동이 우수한 단원(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외부전문가 특강을 통해 모니터단으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시정모니터단(단장:우병극)은 지난 7월 40명이 위촉되어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건의, 시책 제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부분 108건의 불편 및 개선사항이 접수돼 조치 완료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병극 단장은 “보다 살기 좋은 강릉을 만드는데 최우선의 과제를 둘 것이며 단원들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 운영진과 함께 풀어가도록 할 계획이며 시와 시민의 교두보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곳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참여행정 실현에 앞장서 달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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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태규 부구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량면 천년의 숲(은행나무) 조성 실시걸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리랑의 고장 정선군은 영국의 생물학자 다아윈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를만큼 수억년의 지구 역사와 함께한 신비의 식물인 아름다운 은행나무를 활용한 “천년의 숲”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아름다운 은행나무 군락지를 활용해 여량지역의 역사·문화·자연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자연환경 및 문화자원과 스토리를 이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체험 관광지 “치유의 숲” 조성으로 지역 관광브랜드 가치 향상과 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원 정선 여량면 유천리 86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여량면 천년의 숲(은행나무)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39,683㎡ 규모에 은행나무 군락지 조성, 은행나무 수변 산책로, 전망대, 쉼터, 다목적 광장 등 은행나무를 이용한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여량면 유천리 863번지 일원에 912주의 은행나무 식재를 완료했으며, “천년의 숲(은행나무)”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용역에서 도출된 다양한 사업방안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정선아리랑 등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연계한 치유의 숲인 “천년의 숲”을 조성해 여량면 지역의 새로운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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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황연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원주)가 지난 13일(금) 황연동 관내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사골 곰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3일간 정성들여 끓인 사골곰탕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나눴다.

김원주 회장은 “사골국 나눔을 통해 겨울철 영양 잡힌 식단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연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7월부터 태백골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14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해 왔으며,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를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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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혁신도시 내(반곡동 1809-11번지)에 추진 중인 대형 건축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 17일(화) 오후 3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건축주인 더씨티케이(주)(대표 박만호) 및 시공을 맡은 에이스건설(주)(대표 권보식)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협약 대상은 지상 15층, 연면적 78,539㎡인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이다.

이번 협약으로 총사업비 796억 원 가운데 약 40%인 316억 원 규모의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하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10층 이상 및 연면적 10,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제를 지난 2016년부터 공동주택에 이어 일반건축물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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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권역 맞춤형복지팀』에서는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춘양권역(춘양,봉성,법전,소천,석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 가정에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난방유(천만원 상당)를 24가구에 지원했다.

『사랑의 난방유』지원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난방유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특성과 계절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대상 가정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이번『사랑의 난방유』지원 사업으로 춘양권역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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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의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15일 종료했다.

이 기간 동안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산불예방캠페인, 산촌마을 산불예방교육, 불법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였고, 산불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산불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결과 관내 국유림 산불은 단 한건의 발생도 없었다. 또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운영된 산불예방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방지 활동과 함께 올해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했다.

김진 소장은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산불발생,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대비 태세 및 유관기관과 협조를 유지하여 산불에 신속히 대응 할 계획이며,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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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양화점 수리 전금성양화점 수리 전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8년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AM척!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소규모 재생사업을 비롯 도시재생대학 등 그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2019 하반기 “삼척형 도시재생대학” 수강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SAM척! 도시재생사업의 운영 성과물을 전시 연출함으로써 시민들과 성과 교류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및 사업성과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대학 3개과정 21명(마을정원사20, 마을기록가14, 마을업사이클러13) 수료]

금성양화점 수리 후금성양화점 수리 후이번 전시회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매입한 “舊)금성양화점 건축물의 내부공간을 활용해 성내, 정라, 도계권역 도시재생사업 참여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권역별 수강생들이 함께 만든 작품 전시행사를 통하여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한다.

세부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첫번째, 2019 SAM척! 도시재생사업 성과교류 전시회는 슬로건을 “과거가 될 오늘, 삼척을 기록하다.”로 정하고, 舊금성양화점에서 12.17(화)부터 2개월간 권역별 성과작품 50여점과 사진, 엽서 50여점 등 총100여점을 전시하고, 두번째,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은 12.17.(화) 오후 2시에 수료생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세번째, SAM척! 도시재생사업 참여 및 성과 창출 우수자를 권역별 1명씩 뽑아 3명에게 시상한다.

네번째, 지역자원 및 폐소재 등을 활용한 유리공예, 가죽공예, 도자기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재생 옛 모습을 그린 엽서와 공예를 접목시킨 도시재생엽서를 수제작해 판매도 할 예정이다.

다섯번째, 식전/식후행사로 지역주민 및 도시재생대학 수강생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이야기 한마당”을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발표와 현장토크방식의 토론을 실시한다.

그 외에도,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소식지인 “성내읍성 어울림誌”를 제작 발간하는 등 삼척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양호 시장은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SAM척! 도시재생사업의 매력을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기본계획 및 설계가 마무리되고, 그 성과를 한자리에서 알리게 되어 더 뜻깊은 의미를 갖게 됐다”며, “내년부터 주민의 삶이 바뀌는 사업이 본격 시작되면 도시가 활력을 띨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SAM척! 도시재생사업”은 정라지구 천년 SAM척! 아트피아 조성사업 340억원, 성내지구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 367억원, 기타 도계 근덕지구 소규모재생사업 7억원 등 국도비를 포함한 총700억원 이상 사업비가 투자되어 진행 중에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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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12월 1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먼저 최재석 의원은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며 “동해시의원이 시정발전을 위하여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통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남순 의원은 「동해시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위 조례가 통과되면 동해시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인하여 발생하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며 “범죄피해자들의 신속한 후유증 극복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와 재정지원의 근거를 규정하여 시민의 인권 및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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