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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여름밤 아름다운 선율. 감미로운 하모니 선사 동해시는 동해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간에서 ‘제46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 전은정(소프라노), 이석늑(테너), 심기복(베이스)을 비롯해 동해 아트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웅장한 화음의 합창곡과 전통 합창 명곡 ‘구노의 장엄미사를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강릉항 계류 예인선 침몰, 바지선 침수 사고 발생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토) 오후 11시 50분경 강릉항 내 정박되어 있던 S호가 침몰되고, H호가 침수댔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S호에 승선중이던 1명이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H호에는 승선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현장으로 방제정 등을 급파하여 침수된 선박의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침몰선박 주위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추가 기름유출에 대비하는 한편, 해양오염관리공단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침몰한 S호를 빠른시일 내 인양하고,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민선7기 양구군 새 브랜드는 “양구로부터” 민선7기 출범 1년이 되는 1일 양구군은 민선7기 새 브랜드 선포식과 공식 유튜브 채널 개국행사, 주민과의 지역현안 토론회 등을 개최한다. 민선7기 브랜드 선포식과 양구군 공식 유튜브 채널 개국행사는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주민과의 지역현안 토론회는 오후 2시 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민선7기 브랜드 선포식에서는 새 브랜드 ‘양구로부터’가 공개된다. ‘양구로부터’는 양구로부터 시작해서 문화, 예술,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번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민선7기 양구군정 구호인 ‘다함께 만드는 양구, 모두가 행복한 양구’를 향해 나아가면 양구가 모든 것의 근본이자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워드마크 형태의 ‘양구로.. 더보기
새벽을 가르며 삼척시는 29일 오전 4시 장미공원에서 제20회 MTB 280 랠리 삼척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힘찬 레이스를 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강원도, 7월 1일 장애등급제 폐지 : 단계적 적용, 강원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7월 1일부터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1998년 의학적 심사에 기반하여 1~6급의 장애등급제가 도입된 이래 장애인에 대한 각종 지원이 장애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공되어 왔고, 이런 방식은 장애인의 개별적 욕구를 고려하지 못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31년 만에 장애인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게 되는 것이다. 장애등급제 폐지의 핵심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으로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종합조사 도입, 전달체계 강화의 3개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장애인 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인정을 위해 장애인 등록은 현행대로 유지되지만, 종전의 1~6급의 장애등급은 없어지고 장애의 정도에 따라 1~3급 장애인.. 더보기
고성군, 생활권 수목·노거수 보호 사업 추진 강원도 고성군이 생활권내 위치한 나무부터 오래되고 지켜야 할 보호수까지 수목보호에 나섰다. 군은 지역 내 공원, 사찰 등 다중 이용 생활권에 조성된 녹지에 대한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컨설팅 결과 방제작업을 위해 2.5톤 트럭 2대, 동력분무기 2대를 이용해 예찰방제단 4명이 작업을 진행한다. 군은 매년 약 3회에 걸쳐 생활권내 수목 병해충 방제작업을 진행해 산림병해충 피해를 예방해 왔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지역을 상징하거나 마을의 문화유산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보호수와 노거수를 관리한다. 군은 죽왕면 구성리 513번지내 소나무 6주에 대하여 외과수술, 전도 방지, 영양공급 등 7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 더보기
속초시립도서관, 칸막이식 열람실 대신 열린 열람실로 변신 속초시립도서관이 폐쇄적으로 운영하였던 열람실을 창조적 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열린 열람실로 새 단장해 개방한다. 정부에서 공포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라 1인이 독점하는 학습실에서 탈피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시설로 도서관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3층에 위치한 열람실(80석 규모)의 전통적인 학습공간인 칸막이 책상을 제거하고, 이용자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는 공간으로 대변신했다. 자료․열람․탐구 등 창조적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본연의 기능을 보강하고, 복합적 문화공간 구성에 준하는 북카페형 열람실로 지난 6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2일(화) 새롭게 재개방한다. 공간을 전체적으로 개방해 1인용 공간 뿐만 아니라 삼삼오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정보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할 수 .. 더보기
양양군, 불법광고물 “폭탄전화”로 맞불 양양군이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등 날로 증가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일명 “폭탄전화”를 7월 1일부터 도입 운영한다. '폭탄전화'는 불법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매 30분마다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 및 과태료 등을 고지하며, 그럼에도 불법광고물의 시정이 안되면 10분, 5분, 3분 등 발신간격을 좁혀 사실상 영업을 마비시키는 방식이다. 신고대상은 불법현수막(불법분양 아파트 광고, 불법대출) 등 불법광고물이며, 신고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도시계획과 경관디자인부서(670-2237)로 연락하면 된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상 허가를 받지 않은 현수막, 전단지 등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양군은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한.. 더보기
남북 백토 합토(合土)와 통일 도자기 제작 성사 가능성 북한 및 중국과의 도자문화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양구군 대표단(단장 김왕규 부군수)과 북한 측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베이징에서 만난 자리에서 중국 도예가협회는 남북한과 중국의 도예가들이 참여하는 도자 전시회를 개최하고, 남북한의 백토를 합토(合土)해 평화를 상징하는 ‘통일 도자기’를 만드는 사업을 남북한 양측에 제안했다. 북한 및 중국과의 도자문화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중국을 방문하고 29일 밤 돌아온 양구군 대표단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양구군 대표단은 26일 열린 이 자리에서 북한 측의 도자문화 관련 인사들뿐만 아니라 본국의 관련기관과 연결되는 인사들을 만나 도자 전시회와, 백토 합토, 통일 도자기 제작 등의 사업뿐만 아니라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도31호선 .. 더보기
(포토) 풍요로운 삼척시의 아침 김양호 삼척시장이 29일 정라, 임원, 장호항 위판장과 사직번개시장을 방문해 어획량을 살피고 어민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