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오덴세 동물원 놀이터덴마크 오덴세 동물원 놀이터전세계의 이색 놀이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춘천시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세계 어린이 놀이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시민과 아이들에게 세계의 이색 놀이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세계의 놀이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어린이 놀이터 사진 300점과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상상놀이터 그림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동물을 형상화한 놀이기구가 있는 덴마크 오덴세 동물원의 놀이터와 폐타이어를 활용한 일본 도쿄의 타이어 공원 놀이터 등 기발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즐거움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세계 놀이터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전시돼 있는 세계 놀이터 사진과 똑같은 퍼즐을 맞춰보는 사진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해 시민주도 놀이터 조성을 위한 선포식을 가졌으며 올해 동내면 거두리 큰골근린공원에 어린이 모험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제군 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29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화분&반려식물을 제작하여 직접 가구별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인천공항 가정의 달 맞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금난새, 마마무, 나윤권, 뮤지컬 '점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클래식, K-POP,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인천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객과 공항근무 직원, 인근지역 주민,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첫째 날인 5월 2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윤정빈',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이 협연해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엣의 왈츠' 등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5월 3일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인기 걸그룹 '마마무'와 '나윤권'의 K-POP 콘서트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5월 4일에는 전세계 90여개국 160여 도시에서 공연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콘서트 '점프'(JUMP)를 무대에 올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페이스페인팅', '비행기 만들기' 등 가족들과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좌석예약을 원할 경우 인천공항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1)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에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가정의 달 특별공연 '인천공항에 온 뽀로로와 친구들'과 선물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뽀로로와 친구들' 공연과 포토타임, 선물증정 이벤트로 어린이날을 앞두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며,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지역 어린이들이 관객으로 초청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컬쳐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서비스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으시는 국내외 여객들을 위해 클래식과 K-POP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예술가 발굴 및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단속 기간(∼5.31)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팀장을 필두로 자체 단속반을 편성했으며, 산림보호지원단을 포함한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들을 적극 활용하여 ▲산나물 및 산약초 불법 굴·채취를 위한 산행, ▲조경용 수목 무허가 굴취 및 수목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관내 중점 단속 대상지를 별도로 선정하여 관리소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입·하산 시간대를 고려한 탄력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임산물을 불법으로 절취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고, 입산통제기간 중 허가 없이 무단으로 입산한 경우에는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행해지는 것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니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지부장 이상욱)은 30일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순녀)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및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체계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업무 전반에 걸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인식 증진 및 나눔 활동 실시 ▲아동의 안전망 구축의 상호 연계 및 자원 공유 등이 포함되었다.

이상욱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기관으로서 앞장서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김순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와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전을 보호하여 아동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는 동해시립 도서관 가입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효율적인 회원 관리를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회원정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정비 대상은 2009년 이전 가입한 회원 중 2010년 1월 1일부터 2019년 7월 말까지 대출이력이 없는 회원이며, 오는 8월 1일 일괄 회원 탈퇴 처리 및 개인정보 파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회원 등록을 유지하고자 하는 회원은 일제정비 만료기간인 7월 31일까지 동해시립 도서관에서 1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면 되며,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회원 정보가 정비되더라도 향후 도서 대출 등 시립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 회원으로 재가입하는 데에는 불이익이 없다.

한편, 4월 16일 기준 동해시립 도서관(5개관) 회원 수는 48,264명으로, 이번 일제정비 대상은 14,000여명의 회원이 해당된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회원정보 일제정비를 시작으로 앞으로 5년마다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회원 개인정보 보관을 최소화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효율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실현할 계획”이라며, “시립 도서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시가 시민들의 고민과 불편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현장행정 실현을 위해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시는 격식을 탈피하고 형식을 최소화 한 내실 있는 시민 중심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소통과 협치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은 물론 작은 목소리‧큰 울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은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16일(목) 오전 10시 황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이후 12월까지 8개동을 순회 방문하면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위주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법률홈닥터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시민과 약속한 사항은 예산 우선 확보 등 시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 원주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서정애)는 지난 29일 원주사회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원주사회종합복지관은 지역 사회 내의 다양한 사유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하신 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이곳 복지관에서 원주여성의용소방대는 ▲급식배식 봉사활동 ▲설거지 ▲식당 주변 청소와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서정애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먼저 도움의 손길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