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진부면 방위협의회(의장 이만수)와 진부회(회장 심경수)가 19일 올림픽로드를 테마로 구성된 평창시티투어 1코스 체험을 실시했다.

진부면 방위협의회와 진부회는 평창시티투어 체험을 통하여, 그동안 가까이 살고 있었지만, 그래서 더 자세히 보지 못했던 평창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평창시티투어 및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 의장,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원, 이만수 진부면장, 지옥인 진부우체국장도 동행하여 월정사, 대관령하늘목장, 스키점프대 등 관광객들이 들르는 코스를 그대로 탐방하며, 운영상황과 개선점 등을 검토한다.

평창군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 1주년을 맞이하여 올림픽 성공 개최에 힘이 되어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림픽 개최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평창시티투어를 3월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창시티투어 사이트에서 사전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만수 진부면방위협의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관광지와 평창시티투어 운영에 대해 잘 파악할 수 있었으며, 진부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주축이 되어 올림픽 도시 평창을 안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천군이 운영하는 농어촌지역 희망택시 지원사업이 오지마을 등 교통불편지역의 주민들에게 든든한 ‘발’이 돼주고 있다.

군이 2017년 처음 도입한 희망택시 사업 규모가 1년 만에 4배 가량 성장했다. 2017년 3곳에 불과하던 운행마을은 지난해 연말 18곳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2017년 236회에 불과하던 운행횟수 역시 지난해 894회로 급증했다. 탑승인원 역시 같은 기간 490명에서 1,932명으로 수직상승했다.

자연히 화천군이 택시 회사에 지급하는 손실보상액 규모도 2017년 851만4,800원에서 지난해 3,643만2,800원으로 껑충 뛰었다.

군은 희망택시 지원사업이 실효를 거두자, 올해도 연중 대상마을을 발굴키로 했다. 대상마을은 버스 정류장과 거리가 700m 이상 떨어지고, 별도 노선이 없는 교통 낙후지역이다.희망택시는 주5일, 1일 왕복 1회 원칙으로 운행하며, 탑승주민은 이동거리에 상관없이 편도 1,400원의 기본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미터기 기록요금과의 차액은 화천군이 택시회사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희망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는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자치위원 역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지역리더인 주민자치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수) 오후 4시에 동해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정부의 자치분권 확대 기조에 따른 정책 대응과 주민자치 위원의 자치분권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사)한국분권아카데미 주관으로 동해시를 시작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이날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역분권 전문가 양성 과정인 호민관 대학 과정을 수료한 박주현 동해시의원이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정한 의미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강연하고 주민자치 위원과 함께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이 자치분권시대에 맞은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리더로서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원군의회는 3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51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 28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1차 본회의는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군정질문 답변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진행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군정질문의 건은 집행부 추진사업 등과 관련해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출석,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 아울러, 타 시군의 선진 운영사례 비교견학을 위해 금번 회기 중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타 시·군 비교견학을 실시하기로 의결하였다.

문경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사고로 순직한 6사단 장병의 명복과 부상 장병의 쾌유를 빌며 군민에게도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 훈련장 주변 마을 피해 보상과 군부대 유휴지 활용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3.18(월) 오후 6시 30부터 두시간동안 신규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창래 박사의 하였으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이루어 졌다.

강의 주 내용은 자원봉사의 의의, 특성, 필요성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맞춤식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봉사 활동으로 남에게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기본 정신 등으로 진행 되었다.

김창래박사는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람의 기본적 성향은 남을 도와 주는 인지적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오늘 교육을 통하여 본인에게 맞는 맞춤식 봉사활동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봉사이 되기를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천군 서면사무소(면장 조병호) 주관으로 3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서면 모곡리 산불 희생자 묘역에서 유가족과 관내외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주기 산불 희생자 위령제 및 추모식을 개최했다.

서면에서는 1989년 3월 19일 홍천군 서면 모곡1리 숫산의 산불을 진화하다가 산화하신 6명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산불 희생자 유가족과 함께 매년 위령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산불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기리기 위해 추모식도 함께 거행하고 있다.

위령제에 이어 추모식은 경과 보고, 추모시(갸륵한 영혼 앞에/수석 심우천 작) 낭송, 추모사(조병호 서면장, 김종욱 홍천군 부군수), 유가족 및 기관․사회단체별 헌화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조병호 서면장은 산불 희생자의 숭고한 희생 정신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산불 예방이라며, 지속되고 있는 건조 특보로 인해 어느 해 보다 산불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산불 진화 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한 만큼 가용 인원을 총 동원하여 산불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로 인한 DMZ 일원의 생태계 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이 협력하여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3. 19.(화) 10시 30분부터 강원도 인제군 ‘을지사격장’ 일원 산림에서 실시했다.

앞서 산림청과 육군은 남북군사합의 이후 DMZ 일원의 생태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군사지역 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방지, 산림복원 등 DMZ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산림생태계 관리를 추진하는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군사시설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산불 확산저지 및 피해절감 등 官․ 軍 산불대응 협력체계 구축의 일원으로 산불진화장비인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6개 부대에 지원했다.

이번 훈련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산림항공본부, 육군본부, 인제군 등 9개기관 175명이 참여하고, 헬기 3대가 투입되어 DMZ의 지상과 공중을 통합 지휘하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산불재난 위기대응실무매뉴얼에 따라 산불상황 단계별 조치 등 현장통합지휘본부장의 위기관리 능력과 DMZ 내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이종건 청장은 “이상기후로 인하여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이 연중 발생되고 대형화되는 상황과 남과 북의 평화의 상징인 DMZ의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공조를 바탕으로 한 산불현장통합지휘시스템 구축이 최우선 과제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산불진화장비와 전문 진화인력의 교육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는 등 산불진화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소방서는 19일 오전 10시 무실동 소재의 남원주폐차장에서 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은 구조대장 외 15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방지 예방교육 ▲차량 고정 후 유지 제거 훈련 ▲전복사고 구조훈련 ▲부상자 고정 및 구조작업 공간 확보훈련 등이다.

지형기 구조대장은 “다양한 교통사고 현장의 특성과 위험성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구조훈련을 시행하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전문 구조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