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경찰서는 3. 15일(금) 오전 9시 경찰서 작은모임터에서 2019년 상반기 으뜸경찰관 선정된 직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으뜸 경찰관으로 선정된 2명은 업무실적 우수자들로, 베스트 으뜸 경찰관으로 수사과 김종무 순경이 선정되어 경찰서장 표창을, 으뜸 경찰관으로 상동파출소 박광수 경사가 선정되어 장려장 및 포상 휴가증을 수여 받았다.

임성덕 인제경찰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으뜸 경찰관으로서 모든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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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올해 평창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평창시니어클럽, 평창노인복지센터 등 수행기관 3개소에 위탁 실시되며, 복권기금 포함 총 42억원이 투입되어 공익활동형 1219 자리, 시장형 297 자리, 인력파견형 108 자리 등 총 1,624자리의 일자리가 마련된다.

지난 달 28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평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엊그제인 14일에는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취업지원센터의 발대식이 있었으며, 오는 21일까지 기관별·지역별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홍재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 및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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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동해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동해시 연승 연합회(회장 서병삼)에서 14일(목) 시청을 방문하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87만원을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고 기탁했다. 또한, 이날 아리랑 국악 예술원(대표 김향숙)도 공연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해오름 천사 성금으로 기탁했다.

동해시 연승 연합회, 해오름 천사 운동 성금 기탁동해시 연승 연합회, 해오름 천사 운동 성금 기탁아리랑 국악 예술원, 해오름 천사 운동 성금 기탁아리랑 국악 예술원, 해오름 천사 운동 성금 기탁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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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찰서는 15일 정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하여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규환 정선경찰서장, 김태순 정선교육장, 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등에서 참여해 신학기를 맞아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정선경찰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및 학교앞 운행 차량 30km이하로 서행 및 주정차 금지하기, 횡단보도 이용시 차량을 확인하고 천천히 건너기, 야간 보행시 밝은 옷입기 등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교통이 혼잡한 시내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스쿨존 및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규환 정선경찰서장은 지역의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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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019년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받고 공사 중인 사업 133개소를 선정하여 협의내용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2019년도 조사대상 사업은 대규모 토공사로 인하여 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은 ’18년도 착공 사업장, 석산개발사업과 같은 민원발생 우려 사업장, 최근 3년간 미점검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2018년도에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사업장 123개소를 대상으로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협의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33개 사업장에 대하여 이행조치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하였으며, 점검 사업장 대비 위반율은 26.8%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은 환경관리 취약시기인 동절·해빙기(사면안정), 장마철(토사유출) 등에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금년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으로 발생하는 시기에 토석채취, 산업단지, 에너지사업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의 비산먼지 저감대책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또한, 대규모 사면붕괴 및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 대상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사업지 주변 소음·진동 및 경관 저감대책 실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규모 개발사업 및 환경영향이 큰 사업 등에 대해서는 승인기관, 전문가,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조사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협의내용 이행여부 조사 결과 미이행 사업장은 사항의 경중을 고려하여, 환경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공사중지, 원상복구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그 외의 사항에 대하여는 이행조치명령 및 현지지도를 실시하여 개발 사업으로 인한 환경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의 고충해결과 제도개선을 위하여 사업자, 승인기관, 환경영향평가대행업체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소통 및 정보공유를 위한 현장 상담반을 운영하여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김기용 원주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장은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에 대한 사후관리는 협의내용의 적정이행을 통하여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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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촌경제의 기반이 되는 산림자원의 조성을 위해 3월 14일 강원도 횡성에서 북부지방산림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국유림 영림단이 참여한 가운데 “새산새숲 봄철 첫 나무 심기”를 실시하며 나무심기의 의의를 다졌다.

이번에 첫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북부지방산림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 홍천, 서울, 수원,인제, 민북지역)에서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온 국민이 하나 되는 나무 심기 행사를 4월 5일까지 개최한다.

나무 심기 행사에는 제지연합회, 우리봉사단・삼성전자, 대교, 평화의숲・유한킴벌리, 임우회, ROTC,숲사랑소년단 등 다양한 기관, 단체,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강원영서・수도권 지역 940ha(여의도 324배) 면적에 230만 본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수종 조림과 함께 공익기능 최적발휘를 위한 조림을 통해 경관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경제림조성 801ha, 밀원수조림 30ha, 큰나무공익조림 49ha, 미세먼지저감조림 60ha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미래 100년의 숲을 만들기 위한 새산새숲 나무 심기를 통해 푸른 한반도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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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횡성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강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 이소리, 김혜진, 강무겸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켜 도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을 통해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자 일반인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강원도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16개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강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익사이팅’팀 학생 3명은 심청전을 바탕으로 극을 구성해 발표했다.

익사이팅팀 김혜진은 “심폐소생술은 의사 등 전문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보람 있고 상까지 받게 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을 살리는 기적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바쁜 일과 속에서 열심히 연습해준 출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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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동시에 발생해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및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 성충에 대한 예찰·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병해충을 말한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돌발해충 3종에 대하여 협업 방제를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밀도를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돌발해충 피해 발생지역이 넓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산림과, 농업기술센터)이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예찰방제 대책회의 개최하고 협업을 통해 예찰·방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 국유림관리소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돌발해충의 특징과 실제 현장에서 월동란 예찰방법 실습 교육을 통하여 현장에서 보다 전문화된 예찰 및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주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대비 1.4℃ 높아 돌발해충 월동이 순조롭게 이뤄져 피해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찰 활동은 물론 체계적인 방제활동을 통해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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