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이달부터 수시로‘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육아기본수당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기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며 월 30만원씩 4년간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주민등록기준)의 보호자(소득무관)며 부 또는 모가 강원도내의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부모 모두 외국인이어도 아동이 한국 국적이고 도내에서 1년 이상 거주했을 경우 육아 기본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할 경우 태어난 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주기는 1년이며 매년 신청 아동의 출생일 1개월 전까지 재신청해야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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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3. 11일(월) 오전 10시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NH농협 카드공익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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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귀농드림타운소백산귀농드림타운‘30세대 입교’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체계적인 귀농 배운다.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10개월 동안 농촌에 살면서 귀농을 배우는 ‘영주 소백산 귀농드림대학’이 올해 새 식구를 맞이했다.

11일 영주시는 오전 11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 관계자 및 입교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산 귀농드림대학 입교식을 가졌다. 이날 입교식은 2019년 귀농드림타운 교육일정 안내 및 시설소개, 입교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30세대가 입교를 확정했다. 귀농·귀촌에 대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 농사현장 경험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교육을 받게 된다.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2016년 6월 개관해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지원하는 One-Stop 지원센터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소백산 귀농드림대학은 예비 귀농인들에게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도와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의 이름처럼 귀농귀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영주가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2만9900㎡ 부지에 체류형 주택30세대(원룸 18세대, 투룸 12세대), 교육관, 텃밭,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농자재 및 농기계보관소, 퇴비장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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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구문소영농조합법인(회장 정춘교)이 3. 11일 오전 9시 30분 태백시청을 방문, 향토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구문소영농조합법인은 생활유해배출가스 줄이기 운동과 깨끗한 자연환경 만들기 등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구문소 용축제’ 향토음식점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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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11일 죽서마루에서 업무유공 경찰관 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선, 정라지구대 이태경 순경이 신속한 현장출동을 통한 강간미수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원덕파출소 김승현 순경이 면밀한 수색을 통한 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대이 서장은“표창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삼척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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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치한약연합회(회장 김동민)가 주축이 된 의료봉사단(단장 김남동)이 3월 6일부터 10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의료취약지인 나익, 멘데즈 지역에서 진료와 더불어 안경, 미용, 한글수업 등 종합 봉사로 필리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필리핀 의료봉사는 2012년 13명의 봉사단원을 시작으로 올해 49명이 참여, 내과 2,015명을 비롯해 총 6,313명을 진료했다. 지난해까지 총 진료인원 20,682명을 합하면 26,995명에 이르는 등 매년 봉사 열기와 현지 호흥이 더해져 강릉시와 필리핀 카비테주 양 지역 간의 국제 화합의 행사로 굳건히 자리매김 했다.

의료봉사단은 지역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방사선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미용봉사자(대한미용사회 강릉지부장 김은주), SCU 사회봉사단(단장 김동주), 안경사(대한안경사협회 강릉시분회장 이인영), (재)씨젠의료재단, K-Love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봉사는 (재)씨젠의료재단의 장비와 전문인력 협조로 건식혈액검사가 이루어져 간기능, 혈중지질, 신장기능 등 총 11종의 혈액 검사을 확대 실시하였으며, 비타민과 구충제 칫솔 등을 확대 보급하여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어린이들에게 축구공과 농구공을 제공하고 K-Love의 참여로 한국어 교실이 열려 간단한 단어와 문장을 교육했다.

2014년 제3회부터 의료봉사를 펼친 신명상 내과의사는 “처음 참여할 때 보다 심전도와 초음파의 검사가 추가되어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조금씩 의료 환경이 개선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의료봉사단 김남동 단장은 “2012년도부터 매년 실시한 의료봉사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가 향상되길 바라며, 나눔 의료를 실천하여 강릉시와 카비테주의 협력 증진 도모와 한국의 문화전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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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11일 오전 9시 30분 본서 대회의실에서 주간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소방활동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한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방서장 훈시 및 정신교육을 시작으로 ▲공직기강 확립교육 ▲안전사고 사례교육 ▲교통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금지 교육 ▲4대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진호 서장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임을 항상 명심하고 청탁ㆍ향응과 4대폭력 근절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소방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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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3월 10일 오전 6시 54분경 평창군 용평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관계자에 의해 3분여 만에 자체진화 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진술에 의하면 주택창문 외벽 전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내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으며, 소방차가 도착하기 바로 전 불이 꺼졌다고 말했다.

김정희 서장은 “평소 소화기 위치 및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있다면, 불이 나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택별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등 주민들이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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