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은 북평 지역의 설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이야기로 풀어낸 르포집 ‘이야기가 있는 북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북평’은 동해문화원에서 발간한 기존 마을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동해시 디지털 마을지’의 6번째 사업으로 영상 이야기와 옛 사진을 디지털화하여 설화 이야기로 풀어낸 르포집이다. 이번 발간 책자에는 ‣ 추억의 북평극장 ‣ 추암의 전설 ‣ 구름이 돌아가는 골짜기 ‣ 봄날의 북평장은 모종시장 등 31편의 추억 속 북평 이야기와 옛 사진 포함하여 총 294쪽 분량으로 발간했다.

집필은 김유정 문학상과 최인희 문학상을 수상한바 있는 홍구보 소설가가 담당했다.

동해문화원은 동해시 디지털 마을지 사업을 통해 각 마을별로 180명 이상의 어르신을 영상으로 기록한 영상 이야기와 마을별 옛 사진 400매 이상을 촬영한 사진 이야기를 디지털 자료화하고 있다. 또한, 내년 ‘이야기가 있는 동해’를 최종편으로 발간하여 동해시 디지털 마을지 7권을 묶어 동해시 개청 4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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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는 3. 4일(금) 오전 9시 경찰서 2층 작은모임터에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수여식에서는 인제군 빙어축제 안전관리 유공으로 경장(승) 안왕현이 강원지방경찰청장 표창을, 경위 손기영, 경위 강창윤이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으며,절도범 검거유공으로 순경 오제민, 순경 이윤진이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임성덕 서장은 대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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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오는 4월 본격적인 비닐봉투 사용 단속을 앞두고, 현장계도와 홍보 강도를 3월 한 달 간 더욱 높인다.

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비닐봉투 사용금지와 관련, 홍보와 현장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대형마트를 비롯해 매장 연면적 165m 이상의 슈퍼마켓과 올해부터 규제 대상에 포함된 제과점으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제과점은 비닐봉투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군은 법 개정에 따른 혼란을 감안하여 3월 말까지 현장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4월부터는 위반 시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규모 점포와 연면적 165m 이상 슈퍼마켓에서는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박스 등을 사용해야 하며, 예외적으로 생선, 채소 등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냉장보관으로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하는 제품은 속 비닐을 사용할 수 있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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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는 2019년 3월 4일 오전 10시 본 대학 강당 및 각 강의동에서 학과별로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현인숙 이사장, 김제홍 총장, 대학보직자들은 대표로 입학인원이 가장 많은 간호학과에 참석하여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해주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새내기 1,098명이 입학했고, 2019학년도 전체 수석자, 간호학과 박시연 학생은 재학기간 동안 등록금 및 생활관 입사비 전액, 학기별 교재 대금 30만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김제홍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강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인성과 학문을 갈고 닦아서 꿈을 이루길 바라며, 취업률이 높고 취업의 질이 우수한 우리대학에서 여러분들의 장래꿈을 실현해 보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56년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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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삼척·동해시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삼척국유림관리소-삼척시-동해시 합동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하여 3. 12.(화)까지 진행되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의 감염목 이동 유무와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소나무류의 이동 시 생산확인용 검인 또는 생산확인표를 소지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감염목 등 입목의 이동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확인용 검인 또는 생산확인표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소나무류 생산·유통과정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관내 소나무재선충병의 유입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발견 및 기타 문의사항에 대하여 삼척국유림관리소 보호 관리팀(033-570-5220∼6)으로 연락 바란다.”라고 밝혔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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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고용부에서 공모한 2019년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용확대를 위해 산업단지에 공용 통근버스 임차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고용부에 9억5천2백만원을 신청, 3년간 연차적으로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 대상은 창촌농공단지 18개 업체(212명), 전력IT문화복합일반산업단지 13개 업체(389명)다.

45인승 통근버스 6대가 이르면 오는 5월부터 3년간 투입된다.

해당 단지의 근로자들은 그동안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해 출·퇴근 시 큰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해당 산업단지 내 근무자들의 출·퇴근 시 교통 불편이 해소돼 입주업체들의 기업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료 통근버스 운행으로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이 증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는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홍종윤 투자유치과장은“노선버스 운행이 적은 원거리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번 공모에 지원했다”며“무료 통근버스 도입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동춘천산업단지 등의 원거리산업단지까지 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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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위기가구 복지지원 심의 의결기관인 ‘동해시 생활보장전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신속한 복지지원은 물론 적극적인 복지 행정 실현에 힘쓰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학식으로 공익을 대표하는 민간위원과 복지 분야 공무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동해시 생활보장전문위원회’는 2016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부양의무자와 장기간 가족관계 단절, 부양 거부 및 기피로 인해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나 개인의 특별한 사정으로 권리구제가 필요한 저소득층 복지대상자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소득자의 사망, 가출, 구금시설 수용, 질병, 부상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구제하는 긴급 복지지원의 적정성 여부와 연장 결정 등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사안 대해서도 심의 의결한다.

2018년 한 해 동안 생활보장전문위원회에서는 부양가족과의 관계 단절이나 혼인관계가 정리 되지 않은 사실상 이혼상태 등의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던 353가구 506명에 대한 복지 지원을 결정했으며, 95가구에 88백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하는 긴급 지원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4가구에 대한 23백만원의 자활기금 융자 지원을 결정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신속한 지원행정을 통해 권리 구제도 확대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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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특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대장 박광호)는 3월 4일부터 해양경찰 최일선 현장요원들의 구조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해특구대 수영장과 전용부두 해상 및 훈련용 전복선박에서 '현장요원 긴급구조과정' 1차 25명이 잠수 교육훈련 중에 있다.

이번 훈련은 17년 2월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 이후 잠수구조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서해청 소속 5개 해경서 함정·파출소 현장요원 196명이 1주일간 총 8회에 거쳐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실제 수중구조 활동에 대비하여 초기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서해특수구조대는 사전교육을 통해 교육․평가기준을 마련하고 맞춤식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생들에게 수영 능력향상 및 잠수 구조능력 등을 배양 신속한 초동구조를 통한 인명사고를 예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박광호 구조대장은 “연안에서 빈번이 발생되는 선박 전복 및 차량 해상추락사고에 대비 현장요원들이 수중잠수 인명구조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훈련과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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