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오는 19일 고석정 국민관광지에서 개최예정 이었던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축제를 최근 경기도 및 충북 등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철원문화원과 협의 후 부득이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 안성시에서 발행한 구제역의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축제 및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해 달라는 중앙정부 요청에 따른 조치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통 민속놀이 전승 및 보전과 군민의 건강과 풍년,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도 중요하지만 대규모 행사로 인해 인파가 몰리면서 차단방역에 빈틈이 생겨 잠잠해진 구제역이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고심 끝에 행사를 취소한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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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2. 11 ~ 4. 19, 10주간 봉화군 관내 내성초등학교 등 12개 스쿨존에 대하여 민·관 합동으로 교통시설을 점검 및 정비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교육지원청, 군청 및 경찰서 등 스쿨존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민·관이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하는 것으로, 스쿨존 내 정비가 필요한 경보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등 교통시설에 대하여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 외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는 시설은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3~4월 중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박종섭 서장은 “교통규제의 다양한 수요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봉화군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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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 2. 12일(화) '한규호횡성군수 사퇴촉구 및 보궐선거비용 부담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뇌물수수혐의에 대한 1심 판결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한 군수는 횡성군민에게 사죄하고 6.13지방선거에 불출마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대가성이 없어 뇌물이 아니다”는 주장을 하며 군민을 속이고 항소한 것은 물론 6.13지방선거에 출마했다.고 일침하며 항소심에서도 한 군수의 항소이유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1년 집행유예2년, 벌금1400만원과 추징금654만원의 유죄가 선고돼 군민들은 한없이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법원의 엄중한 판결에도 불구하고 한 군수는 1월 31일 대법원에 상고한 것은 물론 군수직을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것에 "대법원 상고가 끝날 때까지 군수직을 유지하겠다는 것은 길어봐야 수개월에 불과한 군수직을 연명하기 위한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횡성군정에 막대한 혼란과 지장을 초래하는 일"이라며 애둘러 비난했다.

연합회는 횡성군민은 물론 횡성군공직사회로부터의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한 군수가 무슨 힘으로 횡성군정을 이끌어갈 수 있냐며 직격하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강행해 공무원 승진을 볼모로 하고 부군수를 교체하겠다는 마이동풍 식 오기를 부리고 있어 이로 인한 횡성군과 횡성군민에게 돌아갈 피해와 군정혼란에 대한 책임을 외면하는 것은 참으로 뻔뻔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들은 대법원에서 직위상실형이 확정될 경우 가뜩이나 취약한 횡성군 재정에서 무려 20억원으로 추정되는 보궐선거비용의 출혈이 불가피하며 이 막대한 예산낭비의 원인제공자 한 규호 군수는 즉각 사퇴와 보궐선거 비용 전액을 부담할 것을 요구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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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지난 2월11일부터 14일까지 신형 연안구조정의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해상 인명구조훈련과 연안구조정 운용술 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1일(울진 강구파출소) 12일(포항서 구룡포) 13일(동해서 울릉)14일(동해서 삼척, 속초서 주문진)

이번 훈련은 동해해경청 훈련단이 주관하여 소속기관 파출소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 대상으로 ▲신형 연안구조정 운용술 ▲해상 인명구조 훈련 ▲관내 지형지물, 항로 숙지여부 등에 대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해상에서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와 해상 및 수중익수자 구조 훈련 등 상황·유형별 대응훈련을 강화하여 구조능력을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형 연안구조정 운용술 훈련을 통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기상불량시 효율적 운용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은 “최악의 기상 조건에서도 지체없이 현장으로 출동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윤병두 청장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날 직접 신형 연안구조정에 승선해 인명구조 훈련을 지휘한 바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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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는 13일(수) 오전 10시 옥계 탑스텐호텔 3층 Conference Hall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권자경 강릉원주대 자치행정학과 교수,인자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장,호진 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의 주관으로 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참여하는 자치분권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강릉원주대학교와 강릉시,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 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의 산학협력 활성화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방안 모색, 지방자치시대에 지역주민들의 주민주권실현, 자치분권확대의 인식확대, 주민주도적 지역사회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자치역량강화을 모색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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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대학생들이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이자 아리랑의 수도 정선을 찾는다. 글로벌 YOUTH 리더 GO GO 평창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하여 정선을 방문한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 10개 회원국 대학생 500여 명은 동계올림픽 레거시와 연계한 교육·체험·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프로그램 참여 대학생들은 14일 스카이워크를 비롯해 아라리촌, 화암동굴, 삼탄아트마인 등 동계올리픽 개최도시 정선만의 재미있고 특색있는 관광지를 둘러본다.

아리랑센터에서는 상지대 대학생들의 아리랑 가락에 맞춘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족자카타르 대학생들의 환영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 회원국 소개 및 상징기 입장과 함께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 글로벌 캠페인 선포식이 진행되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특별 공연과 함께 한민족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불러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하나된 열정과 한 순간 한 순간 모무가 감동의 물결로 이어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찬사를 받는 정선 알파인센터에 마련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PARK ROCHE Resort & Wellness)로 이동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둘러본다.

글로벌 YOUTH 리더 GO GO 평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 10개 회원국 대학생 500여 명은 14일 정선방문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강릉, 평창, 고성을 찾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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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시민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 및 정보화 능력 제고를 위해 매년 ‘무료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매월 많은 시민들의 참여하여 2018년에는 1,300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 참가자 90% 이상이 교육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도 상반기 무료 시민 정보화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교육과목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포토샵,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6개 과정이다. 3월 교육은 2월 20일(수)까지 방문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과 수강 안내는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동해시는 정보화 소외계층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에 LCD모니터와 전자칠판을 도입 하는 등 최첨단 교육장을 마련하여 포토샵, 파워포인트, 자격증반 등 고급과정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가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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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10대 의회운영위원장을 엮임하고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제11대 재선의원으로 다시한번 시민들의 부름을 받아 지역 실정을 고려한 미래지향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원이 YNews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현안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최익순 의원은 “지방의회가 1991년에 부활된 이후 지방의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와 위상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대표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 및 감시활동을 보다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익순 의원은 그동안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18건의 조례안을 발의 하는 등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조례들을 제정해왔다. 대표적으로 ‘강릉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릉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 왔으며, 조례안 들은 직접 꼼꼼히 챙겨 만든 것으로 시민들에게 미치는 혜택과 파급효과 등을 생각하며 발의한 조례안들이다.

최근에는 강릉시에 산적해 있는 많은 지역현안들 중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10년 이상 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전체에 대한 일몰제 대응방안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 오는 2020년 적용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한 보상업무 전담부서 신설을 비롯해 이후 신속한 보상 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되돌릴 수 없는 난개발이 이뤄질 것이고 향후 관광도시 강릉시에 큰 문제로 닥치게 될 것”이라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최익순 의원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와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치겠다. 소신있는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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