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신축건물 준공 및 신규업소 생성에 따른 신설 업소, 간판의 노후로 간판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 등을 대상으로 ‘2019년 간판설치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간판설치비 지원 사업은 군(郡)이 그동안 시행해온 도시 경관을 저해하는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는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간판들을 정비했으나 정비구간 내외의 신규 설치와 간판의 노후화, 업종 변경 등에 따라 지속적인 정비가 요구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업소 당 최대 200만 원까지, 간판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그러나 동일·유사 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또는 기금)사업에 중복 신청·선정된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방문접수의 방법으로 연중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기존의 아름다운 간판 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가로경관 사업과의 연계 효과성, 신청 예산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선정해 최종선정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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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가축시장 현대화사업으로 고성한우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6억원을 확보해 고성축협 자부담 4억원을 포함해 10억을 투입해 경매장, 휴게실, 분뇨처리시설, 경관울타리설치,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수작업 형태의 경매 시스템을 전산화·첨단화해 생산자와 구매자가 모두 이익이 될 수 있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매시장을 통해 우량송아지를 공급함으로써 고성한우의 품질을 강화하고 축산 농가를 위한 축산물 유통 기능을 담당할 공익시설 설치로 축산농가의 소득에도 기여한다.

고성 가축시장은 지난 2015년 5월 간성읍 교동리에 처음 개설된 후 경매시장은 월 1회(7일) 개장하여 40~60여두가 거래되고 있으며, 상장두수가 많을 경우 1회(22일)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각종 질병의 유입을 차단해 청정 축산물의 이미지 부각으로 고품질 고성한우 육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한우 품질고급화를 통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송아지 경매시장을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전자경매시스템으로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농가가 안심하고 가축을 구입·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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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7일(목)부터 오는 22일(금)까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일 기준 태백시에 1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고, 신청자의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에 한해 접수한다. 성능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 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사업량은 약 70대이며, 우선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중 비상저감조치로 인한 과태료 처분 유예중인 차량▴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지원 대상 차량▴총 중량 3.5톤 이상 차량, 2000년 이전 제작‧출고 차량 등이다.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으로 지원하며, 소유자가 저소득층(생계형 차량)의 경우에는 지원율을 10%를 추가하여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은 1인 1대에 한하며, 사고 등으로 인하여 폐차상태의 차량이나 신청 전 미리 폐차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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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1일 (금) ’2019 사랑의 설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삼표시멘트 자원봉사단,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척기지 지사, 한전KPS주식회사 삼척사업소, 홈플러스 삼척점에서 400만원 상당의 후원을 받아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취약가정의 186명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설음식 꾸러미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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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18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61일간 숙박‧목욕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현재 태백시 관내에는 68개의 숙박시설과 13개의 목욕시설이 있으며, 이 중 대형(연면적 1000㎡이상) 숙박시설은 15개소, 목욕시설은 1개소이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 취사가 가능한 영업장으로서 화재‧안전 사고 발생가능성이 큰 생활형 숙박영업장과 대형 목욕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안전관리, 건축물 안전관리 및 공중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소방·난방시설 설비기준 이행사항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 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사용제한, 금지 등 응급조치 실시를 요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분야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준수여부 확인점검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이력 관리에 철저를 기해 위험 요소들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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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과 강원도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2019 사업체 조사'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원주시에서 1인 이상 종사자를 두고 산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로 2018년 기준 31,919개소이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하며,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고성장 중인 프랜차이즈 산업 해당 여부가 조사항목에 신규로 추가됐다.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또한, 읍면동의 사업체 통계 자료는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에 활용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발전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이번 조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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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동해시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농촌지역으로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하여 농촌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2019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주민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자연녹지지역에 연면적 150㎡이하 규모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경우에 금융기관(농·축협)을 통해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융자금액은 주택건축 사업실적 확인서 금액 범위 내에서 대출기관의 대출심사(신용 및 담보평가) 결과에 따라 연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최대 2억 까지 대출 받을 수 있으며, 상환방법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신청인이 선택 가능하다.

올해는 취득세 감면 사항이 일부 개정되어 면제대상이 연면적 100㎡이하에서 50㎡가 늘어난 150㎡이하 주택으로 증가되어 농촌주택을 보다 넓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게 되었다.

장명석 허가과장은 “농촌지역 노후·불량 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고 빈집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농촌생활 환경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동해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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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구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9년도 토양개량제 규산질비료 4,300톤을 공동살포 진행한다.

철원군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의 적기 살포 및 방치사례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살포비 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을 개량 지력을 유지해 농업환경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에 3년 1주기로 전체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다.

토양개량제인 규산, 석회, 패화석은 올해 총 4,627톤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중 규산질 비료 4,300톤에 대하여 20kg 포당 800원을 지원하여 공동살포한다.

공동살포는 지역 농협 주관 하에 살포대행자를 선정하고 살포구획을 지정하여 살포할 예정이며, 공동살포를 원하지 않는 농가는 개별살포가 가능하지만 공동살포지원금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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