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난해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로 10억원 예산 절감
평창군이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체결에 앞서 진행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 해 1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상감사는 정책이나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하는 제도이고, 계약심사는 계약체결 전에 과다, 과소 설계가 되어있지 않은지, 공사방법 및 계약방법 설정이 적절한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심사는「평창군 계약심사 운영규정」 및 「평창군 일상감사 운영규정」에 따라 종합건설 2억원, 전문건설 1억원 이상의 공사, 3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시 실시한다. 군 본청과 읍·면,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보건의료원 등 평창군 모든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계약이 해당된다. 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공사 78건, 용역 84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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