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후 8시 한강. 낙동강발원지축제 가 열리고 있는 쿨 시네마(고원1구장)에서 가족, 연인들이 시원한 밤바람을 즐기며 영화를 즐기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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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재)환경재단, 비트코인 파운데이션과 함께 기후변화와 에너지 부족문제에 대응하기 위한‘스위치 토큰(Swytch Token)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날 태양광과 스위치 토큰의 개발 및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스위치 토큰’은 존 헨리 클리핑거(John Henry Clippinger) 미국 MIT대학 교수가 제작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감소되는 탄소배출량 만큼 ‘코인(가상화폐)’을 보유하고 거래하는 것이다. 신재생에너지를 자산으로 소유한 사람은 스위치 토큰을 보유할 수 있다. 발행 목적은 태양광에너지 확산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부족문제해결을 위해 지속가능한 대안을 발굴하고, 스위치 토큰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정보제공, 인적․물적 자원공유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비트코인 파운데이션 회장,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가 참석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스위치 토큰이 활성화되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혜택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위치 토큰의 파트너인 비트코인 파운데이션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회장을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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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지난 6월 개최한 ‘평창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선정된 3점을 출품했으며, 출품작 3점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평창군 진부면 거문리 경로당 주순자 씨는 “나는 멋쟁이 할머니”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용전리 복지회관 김순기씨의 “지금은 유년”과 대관령 초등학력인정과정 강귀연씨의 “타국의 삶”은 장려상을 차지했다.

주순자 씨는 시 “나는 멋쟁이 할머니”에서 ‘한글 공부를 하니 거리의 간판이 보이고, 명절에는 손주들에게 편지를 써서 세뱃돈을 주는 멋쟁이 할머니가 됐다’며 문해교육의 보람을 표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주순자씨는 “늘 행복한 교실을 다니면서 느낀 뿌듯함과 행복한 마음을 작품에 표현했는데 우수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학습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27개 문해교육 기관‧단체에서 추천한 65점 작품 중에서 최종 38점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평창군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늘 행복한 교실’은 현재 23개 교실, 26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우고, 평생교육의 실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왕기 평창군수는 “어르신들의 학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좋은 결실을 이룬 것 같다”며, “더 많은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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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더 많은 주민들이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의 양구군민의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 환급 실적은 총 3250만 원으로, 연평균 812만여 원에 불과했다.

그래서 군(郡)은 지난해 양구군번영회와 함께 대대적으로 통행료 환급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그 결과 환급액이 8600만 원으로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 환급액이 930만여 원으로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군이 다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위의 표에서 상반기 동안의 환급 실적을 2013~2016년과 비교해보면 1년 동안의 실적을 올해 상반기에 올린 것이기는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우 크게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들이 읍면사무소에 통행료 환급 신청을 하거나 지역민은 자동으로 할인되는 신용카드를 발급받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장회의가 개최될 때마다 홍보하고, 군이 매월 발행해 집집마다 전달되는 소식지를 통해서도 공지하며, 인터넷을 즐겨 사용하는 젊은 층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를 환급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통행료 영수증 또는 통행내역(하이패스 포함)을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환급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며, 통상적으로 신청한 다음달 10일 이후에 통장으로 입금된다.

또한 삼성카드(주)의 서울춘천고속도로 지역민 할인카드를 발급받으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필요 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최대 30% 할인과 300원 추가 할인이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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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즐거운 여행, 청정 자연이 주는 편안함, 힐링 휴식처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26일부터 즐거움이 가득한 신나는 여름 축제의 향연이 시작된다.

매일 매일이 새롭고 언제 어디서나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듣고,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여름 축제가 무더위를 피해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오감 만족 추억의 축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선에서는 26일 정선 인형극제을 시작으로 아우라지 뗏목축제,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 거리예술&플리마켓 “파라바라”, 조양강 한 여름 페스티벌, 정선 강변가요제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신기하고 흥미로운 전 세계의 다양한 인형극을 선보이는“정선 인형극제”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선역광장을 비롯한 정선국민체육센터, 정선문화예술회관, 아라리인형의 집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인형극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형극단이 참여해 26일 정선역광장에서 펼쳐지는 “춤추는 마이로네트”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피터와 늑대, 돈터치, 금도끼 은도끼, 병아리 초록이, 수레인형극 정선아리랑, 착한 아기 이리와 꼬마 돼지, 꼬마 물고기의 사랑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선보여 어린이는 물론 가족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선사하게 된다.

또한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뗏목타고 소중한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전통뗏목시연, 뗏목제례,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등 문화행사를 비롯해 전통 뗏목타기 체험, 나룻배 체험, 수상바이크 체험, 보쌈놓기, 다문화가족 음식 시식 및 체험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우라지 노래자랑, 감자송편 예쁘게 빚기, 감자 많이 긁어 가기, 찰옥수수 빨리 먹기 등 관광객 참여행사를 비롯해 정선아리랑 공연, 사물놀이 공연, 동아리 공연, 아우라지 청춘 나이트, 추억의 음악 다방 등 문화공연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 아우라지 강변에서 아리랑의 숨결을 느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인 정선 고한 함백산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8일간 고한 만항재 일원 및 및 고한 구공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함백산 산신제를 시박으로 시낭송, 트럼펫 연주, 라엘 첼로앙상블 공연, 시 노래 가수 박경하 공연, 동기타 밴드 음악풍경 공연, 수화동아리 소리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숲 해설가와의 산상의 동행 및 야생화 숲길 산책 등 힐링체험을 비롯한 숲속 작은음악회, 숲속 작은우체국, 산야초차 체험, 숲속 프리마켓, 숲속 추리만화카페, 솦속 놀이, 해먹 체험, 산림욕 등 숲속체험 프로그램과 야생화 보드 카페, 함백산 야생화 그림 그리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산상 포토존, 공예 체험, 전통차 체험, 맨손 송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국내 최대규모의 야생화 군락지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이라는 주제로 과거 활발했던 광산의 옛 모습과 광산유물, 갱구체험 등 다양한 공간을 확보해 관광객들에게 훼손에서 자연으로의 복원이라는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연의 나눔과 치유라는 부제로 야생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폐광도시에서 웰빙관광 도시로 만드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해발 1,330m의 함백산 및 만항재 일원에서 아름다운 색감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 감상과 함께 야생화 향기를 맡으며 편안하고 싱그러운 숲 속을 트레킹하며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시원한 여름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정선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정선역 광장에서 2018 거리예술&플리마켓 “파라바라” 축제가 열리며, 또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정선 아라리 공원에서는 2018 조양강 한 여름 페스티벌 축제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정선 조양강변 둔치에서는 제2회 정선 강변가요제가 개최된다.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는 여름철 피서 여행을 즐기려는 곤광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역별 특색있는 축제가 열리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정선 5일장을 비롯한 병방치 아리힐스, 화암동굴, 레일바이크, 삼탄아트마인 등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을 즐기며 체험하고 맛과 멋, 흥을 만끽하기 위해 매년 1천만명의 넘는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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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37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양양에서는 이색적인 밤 축제가 이어져 시원함을 선사했다.

19일부터 22일 아침까지 열린 이현승 영화감독 기획의 ‘그랑블루 페스티벌(GRAND BLUE FESTIVAL)’은 국내 최고의 서핑 스팟 동산․죽도해변 바닷가에서 지역주민과 서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바다 영화제 등 다양한 체험과 바다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환경축제로 개최되었다.

그랑블루 영화제에서는 19일부터 22일 새벽 4시까지 매일 밤마다 9편의 영화가 해변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었다. 특히 21일(토) 밤 11시에는 이현승 감독이 지난 2000년 개봉한 멜로영화 ‘시월애’를 깜짝 상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21일 토요일 밤 7시에 진행된 영화제 오프닝 행사에서는 이현승 감독의 영화 ‘그대안의 블루’의 OST를 부른 가수 김현철이 등장해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선사했으며, 인기연예인 전도연, 이천희, 전혜빈, 조광록, 이정재 등이 셀럽으로 방문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최측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함께 지역 특산품 판매부스를 포함하고 있는 ‘서퍼스 마켓’을 운영했으며, 현남면 복지회관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하는 등 현지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가미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성호 현남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개최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양양군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며, “서핑해변 대표축제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양양 대명쏠비치리조트 야외광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인 관광두레사업 강원권 11개 주민사업체(춘천, 홍천, 속초, 양양)가 참여하는 ‘로멘티코 마켓’이 개최됐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 창업과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최대 3년차까지 창업실무 교육,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양군에서는 김석기 관광두레PD를 중심으로 용천리 청년회와 송천떡마을 청년회, 서프시티협동조합 등 3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양양군에서는 복숭아 마을인 서면 용천리 ‘곰마을 청년들’이 참여해 그동안 연구․개발한 복숭아․낙산배 청, 복숭아 샐러드 피자, 복숭아 펀치, 복숭아 밀크소다 등 가공제품을 선보였으며 한창 출하 중인 용천 복숭아도 함께 판매했다.

대명쏠비치 리조트 방문객과 일반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로멘티코 마켓은 밤 9시까지 성황리에 열렸으며, 양양군의 ‘곰마을 청년들’팀은 준비해 온 음료와 음식을 전량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대명쏠비치 리조트와 양양군 관광두레PD 김석기가 함께 주관한 로멘티코 마켓은 다음달 11일과 18일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는 양양 낙산해변 특설무대에서 ‘낙산비치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여름밤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이번 페스티벌에는 카리스마 래퍼 비와이를 비롯해 설하윤, 베이비부, 키썸, DJ레이든 등 인기 뮤지션이 함께한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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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이 강원전역에 폭염특보 발령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 등 폭염대비 안전대책 마련과 소방력 보강 등 업무협의를 위하여 강릉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흥교 본부장은 “여름철은 폭염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특별히 신경써야 할 계절”이라며,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 시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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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였던 이웃들이 올해부터 따뜻한 겨울은 물론 사계절 연탄에 대한 시름을 덜 예정이다.

올 3월부터 봉사단체로 활동을 시작한 ‘이웃’이 최근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 승인돼 130여명의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22일 오전 홍천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확인한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 3가구에 맞춤형 연탄 9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이미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매달 주말 1~2회를 활용해 묵은 연탄재 치우기와 연탄지원 및 생활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번 연탄을 지원받은 가정부터는 연탄은 물론 번개탄 10개와 함께 쌀10kg 1포씩이 추가 전달돼 눈길을 더한다. 형편상 냉난방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여름에는 습기제거 및 건강상과 식사시 필요할 때 가끔씩 활용되는 것으로 몇 달동안 현장에서 확인된 봉사의 경험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김진희 홍천읍 맞춤형복지담당은 “긴급가정이 있을 때 연락드리면 소방관처럼 나타나 직접 도움을 주거나 사회인맥을 통한 네트워크로 봉사자원을 연계해 주는 등 홍천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 이웃이 출범돼 큰 힘이 되고 감사한 만큼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도록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이웃은 홍천에 연탄은행이 없어 ‘홍천연탄은행’을 자처하며 각 기관 및 사회․봉사단체들과 연계시스템을 강화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는 한편 연탄지원 및 수혜자 연계 등의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수혜자와 사진 안 찍기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이웃들이 자존감을 회복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각복지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박학천 이사장은 “이웃의 회원들은 순수한 봉사자이기에 제일 먼저 지속적인 행복감과 자긍심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다소나마 불편을 덜고 사회인으로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발혔다.

사단법인 이웃은 오는 25일 오후7시 크리스탈웨딩홀에서 회원 화합과 법인설립의 새출발을 선언하는 총회 및 박학천 초대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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