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황재붕)는 총재 취임에 따라 7월 6일(금)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3백만원 상당의 20kg 쌀 60포를 강릉시장에게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는 봉사를 기반으로 하는 이념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7월 1일 황재붕 총재 취임과 더불어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강릉시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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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제도의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평생교육바우처”란 학습자가 본인의 학습욕구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을 말한다. 만 25세 이상 성인(1993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1회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아,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까지 평생교육강좌 수강료(부대비용은 지원불가)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전국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교육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오는 7월 19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www.lllcard.kr 또는 www.평생교육바우처.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에 한하여 가까운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강원도에 등록된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기관은 춘천 3곳, 원주 1곳, 강릉 1곳 등 모두 5곳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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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6일(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 청소 대상자는 중앙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들이 힘을 모아 집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힘썼다.

협의체 관계자는 “정신질환 및 고령 등으로 인해 보호자의 보호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어르신들의 주택은 쓰레기가 방치되고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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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전기절약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참여일로부터 과거 2년 또는 1년간 월별 기준사용량과 현재 평균사용량을 비교하여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여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인센티브 연간 최대 지급액은 월평균 전기사용량을 기준으로 5~10%를 절감하면 5,000포인트(10,000원 상당), 10%이상을 절감하면 10,000포인트(20,000원 상당)를 부여 받으며, 포인트는 현금, 상품권 등으로 년 2회 지급된다.

삼척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지난해 하반기 전기사용량을 5%이상 감축한 125세대에 대해 올해 6월 인센티브로 총액 202만원을 현금과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였다.

한편,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환경보호과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전등끄기 및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도 살리고 전기요금 절약은 물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에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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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역주민에게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도서관을 오는 9일부터 운영한다.

횡성군립도서관에서 운영되는 공구도서관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이지만 사용빈도가 낮아 가정에서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다양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20세 이상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전동드릴, 톱, 예초기, 가정용 공구세트 등 60종의 다양한 공구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공구 대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구도서관을 방문해(화, 법정공휴일 제외) 주민등록증 또는 도서관 회원카드 제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2종에 한해 2박3일간 사용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구도서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필요한 가계 부담이 줄어들고 이웃 간의 공유와 나눔 의식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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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올해부터 처음 도입 시행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7월부터 각 농가에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7월 5일 최초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명의 국적은 베트남으로 확인되었으며 8일에도 베트남과 필리핀 국적의 근로자 3명이 추가로 배치되었다.

이번에 투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당초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68명 중 34명이다. 결혼이민자 가족 30명과 지난 2월 MOU 체결을 맺은 필리핀 코르도바시 소속 계절근로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가 수요조사 및 신청접수, 필리핀 코르도바시와의 MOU체결, 농가교육 및 결혼이민자 가족 교육 등 준비과정을 마쳤다. 근로자 입국 후 체류관리 및 외국인 인권보호 활동 등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법무부 배정인원인 68명 한도 내에서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신청을 하면 필리핀 코르도바시에서 추천하는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들은 3개월(90일)간 고용할 규모의 농장을 경영하며, 1,686,720원의 최저임금과 숙식을 제공해야 한다.

이성희 농업지원과장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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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7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레슬링 국가대표팀과 실업팀 등 전지훈련 선수단이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하계 전지훈련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국가대표 시니어팀 55명, 주니어팀 33명, 실업팀 100여명 등 약 200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평창에서 훈련을 마친 후 국가대표 시니어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8.18.~9.2.)’, 국가대표 주니어팀은 ‘2018 아시아 주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7.17.~7.22.)’에 출전하게 된다.

군은 훈련기간 동안 선수단이 수송 차량과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수들에게 숙박비 및 식비의 10%, 물리치료 및 한방진료비의 50%(국가대표는 100%)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이름을 떨친 평창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월 평창을 방문한 레슬링 종목 선수단 400명을 비롯해, 동계올림픽이 끝난 이후 현재까지 배드민턴, 야구, 패러글라이딩, 수영 등 5개 종목 46팀 약 500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목적으로 평창을 방문했으며, 이번 레슬링 국가대표팀까지 더하면 동계올림픽 이후 약 1천1백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차 평창을 방문한 셈이된다.

군은 이러한 전지훈련팀 유치가 올림픽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은 여름에도 선선한 기온을 유지하고, 운동 후 피로를 회복하기에 좋은 해발 700m에 자리하고 있어, 최적의 하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동계올림픽 이후 지역경제 발전의 동력이 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사계절 스포츠의 도시, 전지훈련 메카도시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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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지역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도시경쟁력 제고와 노후 주거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용역’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용역결과 도출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의 동별 인구·성별·연령 등을 고려하여 지역주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3주간 시내 일원에서 조사원에 의한 개별면적 방식으로 실시하며, 생활환경 만족도, 도시재생 인식도, 지역의 중점 개선사항 등에 대하여 조사한다.

이와 더불어 시는 오는 9월~10월 중 주민들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고,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여 올해 말 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수립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신청함은 물론 분야별 각종 지역개발사업 관련 자료로 활용 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속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도시재생전략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활발한 참여와 다양한 의견제시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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