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은 녹물 발생 우려 있는 전기믹서 2개 모델의 부품을 개선된 재질로 무상 교환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기믹서 사용 중, 믹서 컵(내용물을 담는 용기) 하단부에서 발생한 녹물이 분쇄 중이던 음식물에 흘러들었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관리시스템(CISS)에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제품의 칼날 아래에 있는 실리콘 재질의 ‘씰(Seal)’이 반복적인 사용에 의해 마모될 경우 그 틈으로 흘러 들어간 음식물이 칼날부(일명 ‘컵 베이스’)를 구성하는 베어링의 부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조·판매사인 ㈜리큅에 시정을 권고했다.

㈜리큅은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2016년 12월 이전 판매한 2개 모델(LB-32BW, LB-32HP) 3만여 개를 대상으로 칼날부 부품을 개선된 재질로 무상 교환하는 ‘컵 베이스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올해 11월 30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리큅(www.lequip.kr, 1566-6884)에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신청하여 부품을 교환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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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6월 29일(금)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6월 30일자 정년퇴직자는 공로연수에 들어갔던 공무원 7명과 청원경찰 2명으로 총 9명이다. 이정수 자치행정국장과 박흥식 보건소장을 비롯한 16명이 7월 0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또한, 김형극 경제건설국장은 지난 6월 16일자로 명예퇴직했다.

간담회에는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해 퇴직․공로연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훈장,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공직자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으로 도약하는데 밤낮으로 노력해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제2의 더 크고 더 멋진 인생을 아름답게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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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7일(토)과 8일(일) 이틀간 통리 태후공원 일원에서 제2회 태백 커플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유일의 커플을 위한 축제’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태백 커플 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데이트하기 좋은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

통리장터 음식부터 스테이크, 새우 버터구이, 베트남 음식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은 입을 즐겁게 하고, 바이킹‧롤러코스터‧바닷 속 가상현실(VR) 체험과 한복‧교복 등 커플의상 체험, 마차 포토존 및 깡통열차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프리마켓과 목각인형‧보석비즈‧석고방향제‧냅킨아트‧커플 팔찌‧자연염색 손수건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 첫날 밤 9시 30분부터는 태후공원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영화 감상 ‘별밤 영화제’가 시작되고, 한 여름밤의 통리 야간 경관과 별을 볼 수 있는 ‘별보기 해먹체험’, 축제 마지막 날 소원을 적어 날리는 ‘소원 연등 날리기’도 야간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금 한 돈이 걸려 있는 커플 가요제,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통리 사진전과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토‧일요일 오후4시 30분에는 못 다한 사랑고백과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러포즈’가 진행되어, 커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커플 축제는 가족이든 연인이든 둘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는 축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여유와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회 태백 커플 축제에 많은 커플들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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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youknowhowtolove 더블싱글 앨범재킷0youknowhowtolove 더블싱글 앨범재킷R&B 신인 가수 'DAMO'는 2018년 7월 4일 새로운 싱글 ERRSSU(얼쑤)를 발표한다. ERRSSU(얼쑤)는 Applemusic(애플뮤직)을 포함한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DAMO'는 지난 2018년 6월 14일 'You Know' 와 'How To Love' 두 곡이 수록되어 있는 'youknowhowtolove'라는 더블싱글을 앞서 발표했다. 'You Know'는 타인의 편견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지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 가고자하는 의지가 담긴 노래로, 본인의 경험을 소재로 만들었다. 자신의 이야기 이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과 공감을 시도함으로써 자신이 주체가 되는 당당함을 잃지 않으려는 메시지가 숨겨져 있다.

이번 싱글 'ERRSSU(얼쑤)'는 한국의 구전민요 '각설이 타령'의 후렴구 "어! 얼씨구 씨구 어! 들어가 저! 얼씨구 씨구 어! 들어가"를 재해석하여 만든 중독성 있는 세련된 여름 시즌 송이다. DAMO의 직설적이고 재치 넘치는 가사와 랩은 보컬을 넘나드는 플레이로 자신만의 매력을 곡 전체에 잘 녹여냈으며 프로듀서 'NOD(나드)'의 세련된 사운드가 더해져 신나는 분위기를 극대화 시켰다. 개성있는 목소리 그리고 공감 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듣는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가수 'DAMO'는 프로듀서 'NOD' 와 앨범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여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DAMO(다모)는 능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남들의 시선, 편견, 간섭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의 삶과 일상을 솔직하고 덤덤하게 노래하여 자아(自我)를 찾아 가고자 하는 청춘(靑春)들에 대한 격려이자 힘이 되고자 한다.

초등학교 5학년때 인터넷으로 마이클잭슨 문워크 보고 춤과 노래를 좋아하기 시작한 가수 'DAMO'는 이제 R&B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하였다. 음악에 맞춰 춤과 노래를 함께 할 수 있는 아티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수 'DAMO'가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로는 선우정아, 지소울, 박재범, 빅뱅, 크리스브라운(Chris Brown), 트레이송즈(Trey Songz), 마이클잭슨(Michael Jackson), 퍼렐 윌리엄스 (Pharrell Williams) 등이 있다.

가수 'DAMO'는 " 신곡 ERRSSU(얼쑤)에 나와 비슷한 또래가 겪는 인생에 대한 고민, 사랑, 낭만을 함축적으로 담아 밝게 노래하여 함께 춤추고 즐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했다. 가사와 멜로디는 듣는 대중들에 의해 재해석 되어 다양한 반응이 표출되었으면 좋겠으며, 신나고 희망적인 음악으로 대중과 만남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음악이 가진 힘을 많은 사람들과 향유하여 밝은 에너지를 나누고 싶고, 의식 있는 직설적 표현으로 개성 넘치는 시대적 환경에 긍정적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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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팀장 경위 박재집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에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몰카, 성 추행 등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시 신속출동을 위해 주요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호반의 도시 춘천도 공지천 의암공원,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주요관광지 및 공원 공중화장실에 위급시 누르면 경찰 112지령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하여 화장실과 그 주변에서 범죄발생 등 위급시 이용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일부 사람들이 위급사항이 없음에도 호기심 또는 장난삼아 비상벨을 누르고 가는 경우가 빈번하다.

지난 토요일 춘천의 관광지 공중화장실 여러 곳에서 10여회의 비상벨이 작동하여 각 지구대 순찰차가 출동 하였지만 번번히 오작동으로 인한 헛 출동이었다.

이런 오작동 현상은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이 있는 곳이면 사정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단순 호기심과 장난삼아 누른 비상벨 장소를 출동하다보면 정작 순찰차를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히 출동치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불필요한 경찰력 낭비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불편과 불안으로 돌아가게 된다.

열 번의 비상벨이 울려도 열 번 다 출동해야 하는 순찰차이지만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을 최대한 억제하여 보다 빠르고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극 협조해야한다.

더 이상 호기심과 장난삼아 누르는 비상벨이 없기를 바랄뿐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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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동부산림청 관할의 특색 있는 국가산림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관령 특수조림지’, ‘강릉 노추산 삼천 모정탑’, ‘평창 봉산 당숲’ 3건의 산림문화자산을 지정ㆍ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08∼’11까지 조사된 산림문화자산 용역자료 중 동부산림청 관할의 176건의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산림문화자산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을 통해 산림문화자산을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산림관광, 산림치유 분야에 콘텐츠로 활용하여 국민들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할 것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곳곳에 감추어져있는 산림문화자산을 적극 발굴하여 국민의 삶의 질 증진 및 지역민의 경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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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 중앙근린공원(2구역) 조성사업 본격화되고 있다.

시가 지난 6월 1일 민간 중앙근린공원(2구역) 조성을 위한 협상대상자 선정 제안공고를 통해 6월 25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받은 결과 13개 업체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민간 중앙근린공원(2구역)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13개 업체 중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종합건설 시공능력평가 20위 이내인 현대건설, 지에스건설(주), 주식회사 호반건설, 금호산업주식회사, ㈜한라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원주시는 금회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제안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9월 중 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참가 의향서 접수현황은 원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원주시청 공원녹지과(737-36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민간 중앙근린공원(1구역) 조성사업은 지난 5월 28일 공원시설 공사를 착공했다. 민간 단구・단계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 진행 중으로, 올해 말까지 협약체결 및 토지보상금을 예치 받아 2019년 상반기에는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토지보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광수 공원녹지과장은 “2020년 7월부터 시행되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대비하여 2,80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4개 민간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남산・단계3호・새마음・일산・호국・마장근린공원 등의 자체재원 공원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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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8월 말까지 장마철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호우 발생 시, 휴가철 등 취약시기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3개 반 1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하절기 집중호우 단계별 감시 기간을 설정해 운영한다.

1단계(7월초)는 사전홍보 및 계도를 통한 오염행위 예방, 2단계(7월~8월)는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 강화, 3단계(8월)는 시설 복구 및 환경시설 기술지원이다.

시는 집중 감시 기간 중 ▴대기‧수질오염 물질 배출업소▴유독물 사용업체▴가축분뇨 배출시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하천 등 43개소를 대상으로 취약시기 방지지설 미가동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한 단속 및 순찰을 강화한다.

특별감시 결과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범죄는 강력 대처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명령 이행여부 확인 등 사후관리 철저로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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