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오는 8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속초시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상품전시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국내외 한인 여성의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여성가족부․강원도․속초시가 공동주최하여 개최하는 제18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는 국내외 여성리더 500여명이 참석하여 3박 4일 일정으로 개회식, 기조강연, 활동분야별 전문포럼, 지역문화탐방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본행사와 함께 주제관련 특별전시를 비롯해 여성기업․가족친화기업 상품전시전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도 내 여성친화기업,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 중 해외 판로 개척을 희망하며 제품판매가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전시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1일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전시계획서, 사업자등록증, 회사소개서, 가족친화기업 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서를 이메일(gm0524@korea.kr, kimmj40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추후 최종 전시업체는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며, 이 밖의 문의사항은 속초시 여성가족과(033-639-3733) 또는 여성가족부 국제협력담당관실(02-2100-6107)로 하면 된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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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12일,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25명을 초청, 여수공항 견학과 함께 항공기 체험탑승 등의 행사를 가졌다.

서해해경 여수항공대와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먼저 공항 1, 2층의 입국장 및 출국장을 둘러보고, 공항 전망대를 방문, 항공기가 실제 이착륙하는 모습을 근거리에서 관찰했다.

이어 활주로 근처에서 공항 소방대의 각종 장비 견학과 함께 응급구조사의 심폐소생술 등을 체험했다.

이후 어린이들은 해경 항공기 공개 행사에 참여, 탑승 체험과 함께 조종사․정비사 등의 직업에 대한 소개를 통해, 해양 안전의식의 중요성과 해양경찰의 역할 및 임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해해경 강진홍 항공단장은 “어린이들에게 항공기 탑승과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해 해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국민과 함께 하는 해경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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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도계생활관(관장 손재영)은 5.10.(목) 도계읍 오작교 공원에서 제3회 도‧다‧리(도계에 다같이 모여 즐거운 우리)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문화로부터 소외된 이곳에서 도계생활관 관생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로써 함께 즐기고 웃으며 활력을 찾는 생활관으로 자기매김하고, 또한 주민과 함께하여 상호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생활관장의 개회사와 이현창 삼척부총장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되었고, △연극영화학과 뮤지컬 △도계여중 댄스팀 △대학 동아리팀 축하공연 △장기자랑 △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무대행사로 많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이 되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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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더불어민주당) 삼척시장 후보가 12일 오후 2시 삼척시 대학로 중앙빌딩 김양호 행복캠프에서 당원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8일 삼척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대진 원전 예정부지 해체 후 신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과 삼척~제천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KTX 노선 삼척 연장,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남부발전 LNG 발전소 조기 건설, 청년 일자리 창출, 어르신들의 노후와 건강. 출산, 육아 등 행복한 삼척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 당의 후보자와 김 후보 지지하는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김양호 시장에 2선 도전에 힘을 싣기도 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면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전 건설 백지화를 위한 주민투표를 강행했다가 고초도 겪었고 가족과 행복은 뒤로하고 오직 삼척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렸다는 소외와 함께 첫 취임 후 권위주의를 없앴으며 방만한 예산을 개혁하여 420억 원이 넘는 부채를 갚아 건전한 재정을 만들었고 권역별 관광시설을 확충하여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 파워와 발전소 유치지원 협약을 맺어 지역 협력사업에 5,680억 원의 투자를 끌어내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4년 임기 동안 2번 기소되어 3년 가까운 재판을 받았고 두 번 모두 무죄 판결을 받은 것에 진실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뼛속 깊은 교훈을 얻었다며 "한 집단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도 있어야 되고 인간미도 있어야 하고 그 집단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집단의 구성원들의 살길을 찾아주어야 하는 것"으로 다시 한번 시민분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우리 세대뿐 아니라 우리 후손들까지 살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촛불 하나하나가 뭉쳐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었고, 문재인 정부 역시 촛불로 탄생한 정의로운 국민의 정부이며 국회의원은 여당 의원도 있어야 하고 야당 의원도 있어야 하나 시장만큼은 대통령이 속한 정권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지역 발전이 앞당겨진다며 개인적인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제는 남북이 화해 함으로써 삼척도 북방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북방관광대비 지역 항만의 인프라 확충, 중간거점 도시로서의 삼척이 중요한 역할을 할 기회라고 강조하며 지난 4년의 경험과 준비를 바탕으로 성과를 내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집권당의 삼척시장에 당선되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일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들어 시민들의 소득향상,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과 함께 산적해 있는 많은 삼척시책사업을 끝맺을 수 있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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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12일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가는 둘레길 걷기여행 축제’가 열린 태백 황지연못에서 호국보훈의 달 및 규제개혁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전후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상징하는 현충일(6.6)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동참하자는 ‘6월 6일 10시, 다같이 묵념합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6610 묵념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국가보훈처 7개 규제개혁 정비과제 홍보판을 설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적극 실시하였다.

국가보훈처 규제개혁 내용은 ▲ 국립묘지 안장 사전 심의제 도입 ▲ 응급진료비 지급 신청기간 완화 ▲ 수당 지급제도 합리적 개선 ▲ 유족 누구나 등록신청토록 개선 ▲ 보훈대상자 확인원 용도 선택 기재 ▲ 대부 상환유예 사유 완화 ▲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및 대부지원 확대 등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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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장우혁)는 5.10.(목) 도계캠퍼스 대공연장에서 이현창 부총장, 김성중 보건과학대학장, 문태영 도계총괄본부장 및 각 학과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차오름제” 학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2013년도부터 시작된 작업치료학과의 학술 행사로써, 해마다 졸업생들이 재학기간 동안 배운 작업치료 지식을 토대로 직접 임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하며, 1년간 준비해 온 논문(7편)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학과 후배들이 주축이 되어 선배들이 논문을 원활하게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고 지원하는 체계로 실시되어 모든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자리가 됐으며, 대외적으로는 학과를 적극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학술행사와 연계하여 작업치료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사)대한 작업치료사 협회 수석 부회장’을 초빙하여 예비 작업치료사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치료사의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도 실시하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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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의 ‘검은 보석’ 화악산 쿠마토가 4년 간 생산량이 10배 이상 급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사내면 토마토 공동선별장에서는 전국의 대형 마트와 청과 사업단으로 공급되는 쿠마토 출하가 한창이다.

지난 2015년의 경우 쿠마토는 4㏊ 면적에서 31톤이 출하됐다. 하지만 올해는 이보다 1,000% 이상 늘어난 약 320톤의 물량이 5㏊에서 재배돼 출하될 전망이다. 생산량 뿐 아니라 출하대금 역시 10배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쿠마토는 2015년 1억1,700여 만 원 상당이 출하됐지만, 지난해 10억190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화천군이 2억 원을 투입해 공동 선별장 GAP 시설보완을 추진하고 있어 출하금액은 1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불과 4년 전만 해도 쿠마토는 화천의 또 다른 특산품인 깜빠리 토마토에 비해 물량이나 판매대금이 6~7%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기준 면적, 물량, 판매대금 모두가 대등한 수준으로 성장했다. 일명 ‘흑토마토’로 불리는 쿠마토는 일반 붉은 토마토보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리코펜과 비타민C 등을 1.4배 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껍질이 얇아 이물감이 없고, 조직이 치밀해 과육이 단단하다. 선물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농가 입장에서도 쿠마토는 소득을 높여주는 효자 작물이다.1㎏ 당 평균 단가를 기준으로 일반 토마토가 2,000원 선인 것에 비해 쿠마토는 3,000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다. 서울 등 수도권 시장에서 소포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그 인기는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화천군 관계자는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 일대는 일교차가 높고, 인근에 전국 최대 규모의 공동 선별장까지 갖추고 있어 품질이 고르고 우수하다”며 “올해 토마토 생산 및 수출기반 확충 등에 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화천군은 지난 2013년 특허청에 ‘화천 토마토’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출허해 허가를 받는 등 토마토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 나가고 있다. 지난해 사내면 화악산 일대에서는 총 39.6㏊에서 찰토마토, 깜빠리 토마토, 쿠마토, 친환경 토마토 등 1,930톤이 생산돼 53억6,3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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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재난관리공학전공(전공주임 이해평)은 지난 5월 9일(수) 도계캠퍼스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세일즈로 꿈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취업준비생을 위한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특강의 일환으로서 졸업 후 취업준비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재난관리공학전공 재학생 및 교직원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크쇼에는 현대자동차 삼척 남양대리점 백진호 대표를 초청하여 MBC 강원영동 프로듀서로 재직 중인 홍성우 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크쇼는 △SKY대 출신이 아니라 고향으로 컴백 △세일즈에 아이디어를 더해라 △위기를 기회로 △밀레니엄 이색 세일즈 △새해 목표 나무 설정 △다독 다세일즈 △전기자동차로 미래를 달린다 △길 위에서 인생을 배운다 △꿈을 현실로 △재능기부 연구소 오픈 등 총 10개의 막으로 구성되었다.

토크쇼를 마치기 전에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많은 학생들의 질문이 쇄도하는 바람에 질문을 제한해야만 할 만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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