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추옥)는 26일 삼척문화예술회관 주변 및 오십천 둔치에서 환경정화활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추옥 대장은 “우리의 작은 활동이 깨끗하고 살기좋은 삼척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솔선수범해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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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30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유공자로 선정된 최길순(58세,남)씨는 강원항공무선표지소 직원으로, 지난 4월11일 오후 17시41분경 대관령면 선자령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출근중이였다고 전했다. 최길순씨는 불인 난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사무실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 진압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산불 확산을 저지하였으며, 그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게 되었다.

남궁 규 서장은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화재진압으로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선자령 일대를 화재로부터 보호한 용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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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채용분야와 인원은 전기·가스파트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3명과 조사인력 46명, 행정보조인력 3명이다. 기간제근로자의 계약기간은 고용계약 체결 이후부터 올해 12월까지로 이후 6개월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경력직은 관련학과 졸업 후 2년 이상 또는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 공기업 등에서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도 지원할 수 있다.

조사보조인력은 관련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고, 행정보조인력은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필요로 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5월10일까지로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근무내용, 근무조건 및 응시자격 등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취업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수남 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동참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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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진기에 줄이 감겨 표류 중인 어선을 구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7시 30분께 독도 남동쪽 14km 해상에서 어선 K호가 추진기에 줄이 감겨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통신기를 이용해 경비함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요청을 접수한 3천톤급 경비함은 K의 안전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 도착해 잠수요원 2명을 투입해 추진기에 감겨 있던 폐로프 30kg을 제거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추진기에 폐로프 등이 감겨 표류 시 2차 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항해 시 전방 확인과 바다에 버려진 폐로프 수거 등 해양종사자 스스로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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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에 근무하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소방현장출동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간부 공무원 2명 재난안전조정관 배진환 실장, 지자체협업담당관 황순조 과장의 일선 소방서 현장체험을 통해 중앙부처 재난관리 조직의 재난정책과 소방현장의 연계성 강화 등 재난상황 판단 역량 배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원주소방서 현업부서 직원들과 공감대 형성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 소방활동 대비 화재진압교육 △구조장비 설명 및 개인용 로프 활용 교육 등 구조교육 △구급 환자이송 원칙 등 구급교육 △화재·구급 출동차량 탑승으로 실제 소방활동 체험으로 진행했으며, 1박 2일동안 현장 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배진환 재난안전조정관은 소방관의 근무여건과 출동체계 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무엇보다 "이번 1박2일 소방현장 체험으로 짧은 시간이지만 소방공무원들의 근무환경과 노고에 대해 직접접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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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4월 30일 10시 춘천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각급 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경찰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춘천녹색 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단 위촉장 수여 및 등하굣길 어린이사고 예방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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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정보화장비계장 안 현 국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아름다운 봄꽃들의 풍성함과 함께 많은 기념일과 행사들로 즐겁기만 하다. 바깥 외출이나 모처럼 휴가를 내어 봄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는 만큼 아이들 실종신고 사건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5월에는 유독 실종 신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2016년도 8세 미만 실종아동 신고접수는 총 1,925건이며, 야외활동이 많은 5월에 242건에 달했다고 한다.

이에 경찰에서는 실종사건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012년 7월 16일부터 부모와 보호자 신청에 의해 아동 등의 지문, 사진 등 정보를 등록하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사전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찰관이 직접 어린이집·유치원이나 장애인시설, 행사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실종아동 등을 찾아주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실종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경찰서에서 아동 등을 발견했을 때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신원을 파악하고 보호자에게 연락해 찾아주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전등록대상은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아동의 연령이 만 18세에 도달하게 되면 자동 폐기하거나 보호자가 폐기를 요청할 경우에는 즉시 폐기한다. 사전등록을 하려면 가까운 경찰서와 지구대, 파출소에 가족관계증명서를 들고 아동과 함께 방문하거나 인터넷 경찰청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를 통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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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피어나는 희망그래도 피어나는 희망강릉생명의숲은 2018년 산불피해지역 사진전 「20170506 강릉산불, 그 후의 이야기」를 5월 1일(화)부터 5월 7일(월)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강릉생명의숲 회원들이 2017년 5월 6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산불피해지역 강릉시 성산면 일대를 1년간 모니터링하며 기록한 사진 130점을 테마별로 전시하였고, 산불 영상전을 통해 아직도 생생한 산불의 기억을 담아냈다.

강릉생명의숲 홍문식 이사장은 “숲을 잃어버린 아픔보다 더 아픈 것은 숲으로 가는 마음을 잃어버리는 것”이라며, “이런 아픔을 치유하고 기억하기 위해 차곡차곡 기록한 강릉 산불의 흔적을 한편의 드라마로 엮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산불로 인해 훼손된 산림과 삶의 공간이 파괴된 강릉시민의 일상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한다. 나아가 다시 되살아나는 숲의 생명력을 통해 화마로 얼룩진 시민들의 상처를 보듬고 회복하는 계기이자 숲과 인간의 관계를 재조명하며 우리의 역할을 제시한다.

아직도 생생한 산불의 기억아직도 생생한 산불의 기억어디론가 떠나야 하는 나무들어디론가 떠나야 하는 나무들강릉의 꽃 배롱나무는 슬픔을 딛고 꽃을 피우네강릉의 꽃 배롱나무는 슬픔을 딛고 꽃을 피우네사진전 지도를 맡은 류제원 사진작가(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는 “기억조차 하지 않는 산불에 대한 기억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고 자연에 대한 우리의 미안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보고 싶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사진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어린이 및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릉아트센터 야외 마당에서 진행되며, 3일 사행시 이벤트, 5일 생태놀이·전래놀이 한마당, 6일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를 진행하며, 체험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사진전 후원기관인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산의 소중함, 숲의 소중함을 느껴보시고 숲을 아끼고 가꾸며 숲을 통해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전의 기념식은 5월 1일 오후 6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사진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관람은 무료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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