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는 지난 7일(토) 오전 10시 망상해수욕장에서 회원과 내빈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좋아서 드림, 2018년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도시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한번은 오고 싶은 동해시, 가보고 싶은 동해시”를 슬로건으로 행복도시 만들기 결의문을 시작으로 망상해수욕장에 방치 되었던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를 하면서 서서히 관광객 맞이를 준비하고 동해시의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의의를 두었다.

신천지 봉사단은 평소에도 어르신 이ㆍ미용 봉사, 농촌 일손 돕기는 비천동 독거노인 농촌일손 돕기, 산불조심, 벽화 그리기, 김장나눔봉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보훈단체 위로 행사 등을 하여 아름다운 동해시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김창래 국장은 참여해 주신 신천지 자원봉사단 동해지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해시 만들기는 물론 지속적인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행복한 동해시를 만드는데 기여 해 주기를 당부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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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2018년 제13기 귀농귀촌 학교를 개소한다.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귀농귀촌학교는 도시민과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2일 만에 조기 마감되면서 홍천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선발된 26명의 교육생은 귀농귀촌 전략, 농촌문화 이야기, 농촌의 가치와 귀농귀촌 등의 이론교육은 물론 블루베리, 아로니아 선도 농가, 전통주 가공, 농촌 비즈니스 시설 현장탐방 등 체계적인 기초 교육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간 시행한 귀농귀촌 학교 설문조사결과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도시민과 예비귀농귀촌인의 유입 및 안정정착을 위해 더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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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두타산에서 등산객이 발목에 골절상을 입고 긴급이송됐다.

8일 오전 8시경 두타산 등반 후 정상에서 내려오던 양모씨(37·여)씨가 오른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고 헬기로 긴급구조 됐다.

양모씨는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현장응급처치 후 헬기로 이송됐으며 동해종합운동장에서 구급대에 인계,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됐다.

전날 비와 눈이 내린 관계로 바위와 등산로가 매우 미끄러운 상태로 등산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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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서는 토속음식을 활용한 체험·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토속음식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지역주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이 위치해 있는 북평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속음식 전승·보전과 육성, 음식전문가 양성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 토속음식 관광자원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지역주민 아카데미는 한식대첩 우승자인 권영원 요리가를 비롯한 요리 전문가 3명을 강사로 초빙해 정선 특선음식 10선 및 다양한 토속음식을 활용해 요리방법 및 레시피에 대한 강연과 함께 토속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실습위주로 진행한다.

또한 토속음식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실습, 친절서비스 교육, 관광객 맞이 마음가짐 등에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정선 토속음식 축제에서 직접 토속음식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맛깔스러운 토속음식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에서 운영하는 토속음식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정선 토속음식을 기반으로 관광자원화 및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토속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을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 신축해 오는 4월 2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 간다.
또한 맛과 향기, 그리고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감만족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개최되며,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이야기가 있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을 선보인다.

신원주 북평면장은 정선 토속음식축제가 매년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북평면에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이 건립되어 앞으로도 토속음식 전승 보존은 물론 토속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북평면이 명실상부한 정이 넘치는 토속음식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발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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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결혼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와 함께 신혼부부에게 주거비용을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은 도내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지난해 결혼한 부부로서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의 무주택자(직계비속 포함)가 신청할 수 있다.

아내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여야 하지만 아내가 연령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지난해 혼인신고 후 자녀를 출산했거나 임신 중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월 5만~12만 원의 현금급여가 지급되며, 아내가 타 시·도에서 전입하는 경우에는 2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주거지원금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씩 3년간 지원되며, 부부가 전출하거나 이혼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또한 주거급여와 같이 정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신청은 부부 중 아내 명의로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부부가 시·군간 주소를 달리하는 경우에는 아내의 주소지 시·군에 신청해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군(郡)은 상반기(4월 1일 ~ 5월 31일)와 하반기(9월 1일 ~ 11월 30일)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자격에 부합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신청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 올해에 한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특례가 적용된다.

신청 접수된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지원 자격 결정은 60일 이내에 결정되고, 신청자가 원하는 방법(우편, SMS, 전자우편 등)으로 통보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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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강원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4월 9일(월)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와 서면 용천리 농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농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무건을 활용해 복숭아꽃을 솎아내는 생력 적화 연시회를 개최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 사업은 봄철(4~5월) 복숭아 과수의 꽃눈 따기 작업에 필요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추진되는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분무건 활용 기술교육과 현장 연시회로 진행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은 농업용 동력분무기 수압을 이용해 복숭아 꽃눈을 빠르고 쉽게 떨어뜨리는 기술로 핵심기술은 분사 시 직분사와 멈춤 동작을 초당 9회 반복함으로써 꽃눈에 주는 충격량을 극대화하여 복숭아 꽃눈을 정확히 떨어뜨리는 데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해 특허등록(2017-0021413)하였으며, 올해 3월 ‘꽃 적화기’ 제품을 출시해 국내 복숭아 농가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상용화할 방침이다.

복숭아는 한 나무에 약 1,500개의 꽃이 피는데 이 중 1,100개 정도의 꽃을 따내고, 남은 400개의 꽃 중에서 다시 불량하게 자라는 과실을 솎아내 최종 300여개만을 수확한다. 더 많은 과실을 수확하게 되면 다음 해에 꽃이 피지 않는 해거리가 발생할 수 있다.

복숭아 적화 시 노동력은 보통 1ha당 240시간이 투입되는데, 분무건을 활용하게 되면 64시간으로 줄어(적화시간 약 73% 절감),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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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 민방위 대원 1,126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19신고앱 사용법, 화재 시 인명대피 요령, 상황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지역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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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제군 장애인행복쉼터에서 한국재 삼성탑치과의원 원장를 비롯한 포시즌 회원(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인제군 농아인협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틀니세척, 충치치료 등 치과 무료진료 봉사를 실시하고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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