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3월 31일(토) 오후 2시 청소년수련시설 위탁 단체인 (사)푸른동해 주관으로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발대식은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및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소속 청소년 참여기구 3개와 기획동아리 5개, 자율동아리 22개 등 총 27개 동아리 소속 청소년 320명이 참석하여 활동 시작을 알리고 공식화하는 의미 깊은 자리이다.
발대식은 청소년 활동 영상 시청, 청소년 참여기구 위촉장, 동아리 인준서 수여식, 연합동아리 및 청소년 문화기획단 구성 및 대표 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 관련 부서 및 동해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격려의 자리를 갖는다. 앞으로 청소년 참여위원들과 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은 자신의 재능 발굴, 축제 기획 및 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모니터링, 동아리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관내 청소년이 자치기구 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가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시에서도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해교육지원청 관계자(장학사)는 “교육지원청에서도 시와 함께 청소년의 학교 내 활동 외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과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청소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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