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본서 소회의실에서 주요간부 및 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지휘관 소통·공감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간 중 열악한 환경 속에 묵묵히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업무추진방향을 논의하고자 실시되었다.

이진호 서장은 "대형사고 없이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게 된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항상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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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는 지난 21일 황지중학교 교직원 20여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의식 제고, 위험 인지능력 배양 및 초기대처능력 등을 함양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관련 동영상 시청, 119신고 요령 및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 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소방안전교육 관계자는 “아무리 반복을 하더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교육 중 하나가 심폐소생술 교육이다.”며 “조금만 익힌다면 누구든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준비된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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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우천여성의용소방대는 21일 횡성군 우천면 새말감리교회에서 실버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우천여성의용소방대장 홍정숙 외 5명의 대원은 실버대학을 다니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준비와 배식을 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곁에서 식사를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봉사활동은 ‘119 봉사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홍정숙 우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예방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항상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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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국자연보호강원본부에서 주관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및 하천정화대회에 참석했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의 중요성과 보전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써 동해소방서에서는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80여명이 참석하여 북평동 전천내 정화활동을 벌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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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21일 봄철 산불취약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중앙시장, 설악산 소공원 일원에서 2018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 홍보 및 산림 연접지 등 무단소각 및 풍등사용 금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조 속초소방서장은“봄철 산불조심기간 및 다가올 청명․한식에 대비해 범시민적 산불예방 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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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서부지구대 팀장 경위 박재집





24절기 하나인 춘분이 되면 겨울 기온이 완전히 가고 봄이 된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은 이때부터 한해 농사일을 본격적으로 하는 것으로 여겨왔다.

유난히도 춥던 겨울이 끝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촌에서는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의 사용이 많아지고 농민들은 농사 준비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농촌 인구 고령화로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를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노인들이다 보니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의 위험이 한층 더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강원도내에서는 27건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3명이 목숨을 잃고 30여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처럼 농기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것은 농기계를 사용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고령으로 인한 부주의 때문이지만 안전불감증이 너무 만연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농촌에서 힘든 농사일을 하다보면 막걸리 등 술을 마시고 경운기 등 농기계를 조작하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의 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경운기와 트랙터는 도로 운행시 현행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신호위반·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시 범칙금 통고처분 대상이 되고 교통사고 시 도로교통법 또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적용을 받는다

경운기 등 농기계는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고령자들이 대부분 사용하고 있으므로 차량운전자들은 도로를 운전하면서 경운기 등 발견시 속도를 줄이고 전방 및 좌우를 잘 살펴 운전하여야한다.

이러한 경운기 등 농기계는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경우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경운기와 트랙터는 농사일을 마치고 해가 진 후 귀가하는 일이 많아 달리는 차량이 가까이 가서야 발견하게 되므로 차량운전자들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운기를 보고 당황하여 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높다.

도로운행이 많은 경운기와 트랙터는 반드시 후부 반사판 또는 반사지를 부착하고 운행해야 교통사고 등 위험이 적다

농사철 농기계 사용이 많은 이때 농기계를 조작 운전함에 있어 세심한 주의로 안전사고와 교통사고로부터 귀중한 신체와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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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순경 박정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완연한 봄 기운이 다가오는지 바람마저 따뜻한 요즘, 큰 일교차로 인해 땅 속에 스며든 물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을 약하게 만든다. 이 시기에는 지반침하로 인한 낙석․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최근 10년간(2007년 ~ 2016년) 봄철에 일어난 해빙기 안전사고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19%) 순으로 발생했다.

이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절개지와 암반 등에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이 없는지, 축대나 옹벽에 균열이 일어났거나 지반침하로 인한 기울림이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 또한 건설현장 관리자는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의 관리상태 등을 철저히 해야 하며 위험지역에 접근금지 표지판, 안전펜스도 눈에 잘 띄게 설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공기관과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2018 국가안전대진단(2018. 2. 5 ~ 4. 13, 68일간)’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앱을 이용하여 위험요인, 생활주변 불안요소에 대해 국민 스스로 점검·예방하고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이 기회를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이상 안전사고로 인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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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경찰서는 22일(목) 오전 8시 10분 고성군 간성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 건너는 실습과 방어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홍보를 통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 모두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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