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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묻는다면’

태백시가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새로운 태백만들기 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지훈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상임이사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묻는다면’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행복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해 온 이지훈 강사는 행복의 정의를 비롯해 행복한 나라의 공통점과 행복정책 관련 국제동향 등 지방정부에 행복정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들려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과 토론회는 시민 행복증진 정책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행복정책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인식전환의 계기로 마련됐다.”며,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떤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6월 시민 행복증진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태백시 시민 행복 증진 조례’ 입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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