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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쓰레기 속 숨은 자원을 찾아라!

삼척시는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재활용품 다량 발생원 전수조사”와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재활용품 다량 발생원 전수조사”는 재활용품의 발생량과 처리경로를 파악하여 재활용품의 적정배출 여부를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로, 공동주택, 학교, 대형마트, 군부대를 대상으로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경진대회”의 홍보와 병행하여 추진된다.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경진대회”는 오는 하반기 시범운영될 예정으로 공동주택, 영농단체, 학교, 군부대의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품목은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영농폐기물(영농단체)이며 수집량과 분리배출활동 전반을 평가한다.

경진대회 참가대상으로는 공동주택, 공동집하장 보유 영농단체, 초중고등학교, 군부대가 해당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오는 하반기 추진예정인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경진대회에 많은 참여 바라며, 대상 단체는 지금부터 자원을 미리 모아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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