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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태백 모터스포츠의 성지를 알리는 굉음과 환호

태백 스피드 레이싱 대회가 5월 5일(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태백 스피드웨이(구.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됐다.

오전 8시 2층 미디어 센터에서 선수 브리핑을 시작으로 대회를 방문한 어린이들을 이해 멋진 모터 묘기와 차량 탑승 행사를 펼쳤다. 오후 1시 류태호 시장의 신호를 시작으로 굉음과 함께 힘찬 N' Fae GT -300(22렙)의 주행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일본과 전국에서 모터스포츠 동호인 4,00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태백 스피드웨이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번경기는 지난 2003년 태백 레이싱파크라는 명칭을 갖고 자동차 경기장으로서의 틀을 갖춘 전국에서 첫 번째로 만들어진 서킷으로, 태백시가 이번 레이싱 대회를 발판삼아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매카도시로 도약하게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류태호 시장은 8년 만에 공식 재가동 된 태백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모터스포츠의 성지라는 타이틀을 되찾고 향후 활발한 레이싱 대회 유치로 지역 경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거라고 말하며 태백시를 방문한 전국의 레이싱 선수들을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후 6시까지 치르는 이번 대회는 SBS가 녹화방송을 진행하고, NAVER TV와 KAKAO TV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 되고 있다.

(스캐치)







김지성.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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