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30일(수) 내년도 정부합동평가(2018년 실적) 지표분석과 평가 지표별 체계적‧전략적 대응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 담당자 73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3개 정량지표의 실적향상을 위한 1:1 컨설팅이 진행되어, 직원들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지방경영연구원의 이수만 원장은 전년도 정부합동평가 실적 및 지표관리서 분석을 바탕으로 실적 향상 방안 및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지표담당자가 작성한 지표관리서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검토해 부진원인을 분석하고 성과 향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실적 관리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실적관리 및 체계적인 대응으로 정부합동평가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합동평가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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