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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에 표창장 수여



평창소방서는 30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 유공자로 선정된 최길순(58세,남)씨는 강원항공무선표지소 직원으로, 지난 4월11일 오후 17시41분경 대관령면 선자령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출근중이였다고 전했다. 최길순씨는 불인 난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사무실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 진압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산불 확산을 저지하였으며, 그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게 되었다.

남궁 규 서장은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화재진압으로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인 선자령 일대를 화재로부터 보호한 용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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